신형 벤츠 E클래스 에스테이트 공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특징
트렁크 기본 용량은 감소
벤츠의 신형 E클래스 풀체인지 에스테이트의 본 모습이 모두 공개되었다. 많은 자동차 팬들이 기다려온 이 차량은, 이전 세대보다 더욱 스포티하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E클래스 풀체인지 기반의 왜건으로, 자동 주차 시스템과 실내 셀프 카메라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다만, 아쉽게도 국내 출시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신모델 E클래스 에스테이트는 스포티한 스타일과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X218 CLS 슈팅 브레이크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외관 디자인을 위해 트렁크 공간은 조금 줄어들었다. 새로운 모델의 트렁크 기본 용량은 615ℓ로, 25ℓ가 감소되었다.
벤츠 E클래스 에스테이트 배터리 완충 시 최대 100km 이상 EV 모드로 주행가능
새로운 E클래스 에스테이트는 E클래스 풀체인지를 기반으로 하여 차체 크기가 커졌다. 이로 인해 2열 레그룸은 22mm 더 넓어졌으며, 트렁크 용량도 최대 10ℓ 더 늘어난 1830ℓ로 제공된다.
신형 E클래스 에스테이트는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전륜 및 후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은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더욱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 경험이 가능하다.
유럽 표준 가솔린 및 디젤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작동하는 신형 E클래스 에스테이트는, PHEV의 최적화된 배터리 배치를 통해 평탄화된 트렁크 바닥을 제공하며, 배터리 용량은 25.4kWh이다.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경, 최대 1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EV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신형 E클래스 에스테이트는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셀프 및 비디오 카메라를 통해 차량이 정지된 상태에서 웹엑스를 통한 온라인 화상 회의에 참석하거나 개인적인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 주차와 스마트폰을 사용한 원격 주차, 디지털 키 등 최신 기능이 탑재되었다. 이 모두는 운전자에게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