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받았으면 전황이 바뀌었을까?” …마지막까지 한국에 호소, 우크라 간절한 외침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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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음.
  • 비살상 장비와 인도적 물자를 위주로 지원.
  • 미국을 통해 포탄을 우회 지원한 사례도 있음.

한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비살상 장비와 인도적 물자 지원을 중심으로 참여했습니다.

  • 초기부터 살상 무기 지원을 거부했습니다.
  • 지뢰 제거 장비 10대 이상을 지원했습니다.
  • 방탄복, 방탄판 등 군수 물자도 제공했습니다.
  • 미국을 통해 155mm 포탄을 우회 지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국제사회의 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으며, 한국은 비살상 무기 및 인도적 지원에 집중해 왔습니다.

살상 무기 지원을 거부한 한국의 방침에 따라 지뢰 제거 장비와 군수 물자가 우크라이나로 보내졌습니다.

  • 우크라이나는 지뢰 등 폭발물로 약 30%의 국토가 오염되어 있습니다.
  • 한국은 10대 이상의 지뢰 제거 장비를 지원했습니다.
  • 방탄복, 방탄판 및 의료품 등도 지원되었습니다.
  • 미국을 통해 60만 발의 155mm 포탄을 우회 지원한 사례가 있습니다.
  • 한국의 이러한 지원은 인도주의적 차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절박한 지원 호소
지뢰 제거 장비 등 지원한 이력
개전 초부터 살상 무기 지원 거부
우크라이나
K-600 코뿔소 / 출처 :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무려 3년 7개월 동안 러시아의 파상공세를 버텨내고 있는 가운데 임기가 만료된 우크라이나 주한 대사가 마지막까지 한국에 간절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부터 살상 무기는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으며 지뢰 제거 등에 필요한 지원 장비 위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왔다.

우크라로 지원된 지뢰 제거 장비 10대

우크라이나
K-600 코뿔소 /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 비살상 무기 위주로만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다수의 지뢰 제거 장비를 지원했다.

당초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장비로 K-600 장애물 개척 전차 ‘코뿔소’ 2대를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장비 전달식에서 포착된 사진에는 코뿔소 대신 민간 장비가 공여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K-600 코뿔소는 K-1A1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던 만큼 유사시 이를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민수용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국토의 약 30% 이상이 지뢰 등의 폭발물로 오염된 우크라이나에는 한국이 지원한 10대 이상의 지뢰 제거 장비가 상당한 도움이 되었으며 이 밖에도 한국은 픽업트럭 등의 물자도 우크라이나로 함께 공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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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크라이나 비살상 지원, 적절할까?

방탄복과 방탄판 등 군수 물자 지원

우크라이나
K-600 코뿔소 /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 지뢰 제거 장비 이외에도 다양한 군수 물자를 우크라이나로 지원해 왔다.

한국이 지원한 군수 물자는 주로 방탄복과 방탄판, 전투 식량 등 우크라이나군이 야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자들이었으며 이와 함께 지혈대나 항생제 등 부상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수십 종의 의료품도 우크라이나로 지원되었다.

우크라이나 시민군들은 이전부터 야전에서 지원을 호소하는 영상까지 제작해 식량과 의료품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해서 호소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은 인도주의적 지원 물품에 초점을 맞춰 상당수의 물자를 우크라이나로 보냈다.

💡 한국은 왜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직접 지원하지 않나요?

한국은 전쟁과 관련된 살상 무기를 직접 지원하지 않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대신 인도적 차원의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 지뢰 제거 장비와 같은 비살상 장비를 지원합니다.
  • 군수 물자 및 의료품과 같은 인도적 물품을 제공합니다.

60만 발의 포탄은 미국으로 우회 지원

우크라이나
155mm 포탄 / 출처 : 연합뉴스

그러나 한국이 우크라이나로 살상 무기를 아예 지원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은 미국과 유럽이 재고량 부족을 호소했던 155mm 포탄을 다수 우회 지원하기도 했다.

한국은 155mm 포탄 약 60만 발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교적 마찰을 피하기 위해 미국을 통한 우회 지원 방식을 사용했다.

우크라이나
155mm 포탄 /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이 미국으로 155mm 포탄을 수출 또는 대여하면 미국이 이를 구매 후 미국의 이름으로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다만 이러한 포탄 지원은 전쟁 발발 초기 1, 2년에 한정되었으며 이후 한국은 추가로 포탄이나 이에 준하는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는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인 추가 지원 등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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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크라이나 비살상 지원, 적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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