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안에 무조건 전쟁 끝날까?” …궁지에 몰린 트럼프, 다급한 협상 이면 살펴 보니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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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로 미군 미사일 소진
최신 미사일을 비축하는 이란
장기전 시 탄약 비축량이 관건
트럼프
토마호크 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미국이 막대한 무기 재고 소모로 인해 이란과의 전쟁을 조기에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과의 싸움에 직면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은 전쟁 개시 약 4주 만에 핵심 공격·방어 무기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실상 한 달 이내에 전쟁 출구를 마련해야 할 상황이다.

상상을 초월한 미국의 탄약 소모량

사드
사드 / 출처 : 록히드 마틴

영국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현 수준의 탄약 소모 속도가 유지될 경우 미군의 일부 핵심 무기가 한 달 내 소진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전쟁 개시 16일 만에 사드 요격 미사일을 198발이나 소모했으며 SM-2·SM-3·SM-6 등 함대공 미사일은 431발을 소모했다.

또한 방공 체계의 대표주자인 패트리엇 미사일도 402발이나 사용하는 등 총 1,000발 이상의 요격 미사일을 집중적으로 사용한 것이다.

독일 방산 업체 라인메탈의 대표자는 미국과 중동, 유럽의 방공 미사일 재고가 거의 바닥났다고 설명했으며 왕립합동군사연구소는 이번 전쟁에 사용된 미사일을 단기간에 보충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최신 미사일 아껴두려는 이란 전략

이란 미사일
이란 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한편 이란은 지난해 5월 공개했던 최신형 첨단 미사일을 전쟁 발발 이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일각에선 일부러 최신형 미사일을 아껴두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란이 지난해 공개한 ‘카셈 바시르’ 미사일은 전자전 교란에 대처할 수 있고 500kg짜리 기동 가능 탄두가 달려 있어 이란이 보유한 미사일 중 가장 좋은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정작 해당 미사일은 전쟁 발발 이후 지금까지 실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전직 미 중앙정보국 분석가였던 짐 램슨은 이란이 의도적으로 최신 무기를 아끼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짐 랜슨은 카셈 바시르뿐만 아니라 에테마드, 파타-2 등의 다른 첨단 미사일도 실전에 투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버티기 싸움에 들어간 미국과 이란

이란 미사일
이란 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이처럼 미국은 방공 미사일을 대거 소진한 반면 이란은 최신형 미사일을 비축하면서 양국의 전쟁은 버티기 싸움으로 돌입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미사일 발사대 등을 타격하는 전략으로 이란의 미사일 발사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려 하고 있으며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 중동 국가들의 방공 미사일을 소진시키려 하고 있다.

패트리엇
패트리엇 / 출처 : 레이시온

군 전문가들은 이란이 미사일 재고를 오래 유지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여전히 수백 발 이상의 보유량이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미사일 발사대 등이 파괴되어 공격 속도는 감소할지 몰라도 꾸준히 공격을 감행할 여력이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이번 전쟁이 장기전 양상으로 흐를 경우 미사일 재고량을 유지할 수 있는 쪽이 점차 유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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