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 미사일이 고작 4위라고?”…핵 빼고 다 부수는 세계 벙커버스터 위력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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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버스터
현무-2 탄도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지하 요새화가 가속화되면서, 이를 무력화할 수 있는 이른바 ‘벙커버스터’ 무기 체계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군의 재래식 지하관통 전력 가운데 핵심으로 거론되는 것은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다.

하지만 전 세계 재래식 벙커버스터의 파괴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주요 군사 매체들의 분석을 살펴보면, 현무 미사일은 종종 세계 4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나 묘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강대국들의 전유물, 공중 투하형 괴물 폭탄들

벙커버스터
GBU-57 / 출처 : 연합뉴스

미국은 B-2 같은 전략폭격기에서 투하하는 초대형 관통폭탄을 운용하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의 지하관통 무기는 플랫폼과 크기가 제각각이다.

순수 중량과 공개된 관통 성능 기준으로는 미국의 GBU-57 대형관통폭탄(MOP)이 최상위권으로 자주 거론된다.

무게 약 3만 파운드급의 이 폭탄은 공개 출처마다 관통 수치에 차이가 있지만, 매우 깊은 지하 표적을 겨냥한 초대형 관통폭탄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압도적인 중량은 대형 폭격기라는 거대한 플랫폼이 있기에 가능한 수치이며, 2위와 3위 역시 강대국들이 운용하는 항공 투하형 관통 탄약들이 차지하는 형국이다.

탄도미사일의 한계 극복한 현무의 진화

현무-5
현무-5 / 출처 : 연합뉴스

반면 한국의 최신예 현무 미사일은 지상에서 발사되는 탄도미사일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체급과 발사 방식의 차이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탄도미사일은 사거리와 탄두 중량 사이에 절충이 필요하지만, 한국은 약 8톤 탄두를 탑재한 현무-5를 개발해 매우 큰 재래식 지하관통 능력을 확보했다.

외신과 방산 업계 관계자들은 대기권을 벗어났다 마하 10 이상의 엄청난 속도로 내리꽂히는 현무의 운동 에너지가 거대한 인공 지진을 일으켜 깊은 지하 벙커를 붕괴시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중 투하형이 아닌 지상 발사형 탄도미사일에 이처럼 큰 재래식 관통 탄두를 결합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편으로 평가된다.

비핵 국가 중 압도적 1위가 주는 안도감

현무-5
현무-5 / 출처 : 연합뉴스

단순한 산술적 파괴력 비교에서는 강대국들의 항공 폭탄에 밀려 4위권에 위치할 수 있지만, 그 이면의 조건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현무보다 상위에 랭크된 무기들은 모두 거대한 폭격기와 핵무기를 보유한 강대국들의 전유물이기 때문이다.

독자적인 전략폭격기 전력이 없는 한국은 재래식 탄도미사일을 통해 북한의 깊은 지하 표적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관련 능력을 발전시켜 왔다.

따라서 비핵 국가라는 조건을 감안하면, 현무-5는 세계 최상위권 재래식 지하관통 전력 가운데 하나로 평가할 수 있다.

이는 안보 위협에 맞서 핵 없이도 가장 치명적인 비대칭 억제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국민들에게 깊은 안도감과 긍지를 안겨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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