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부족 문제 심각한 이스라엘
이란의 탄도 미사일 역량 소멸 시도
이스라엘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 대두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 시설 타격을 위해 최소 3주간의 대규모 공습을 예고했으나 정작 이스라엘의 무기 부족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라엘은 전쟁 초기 이란 지도부를 겨냥한 참수 작전 이후 현재는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와 방산 인프라를 타격하는 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요격 미사일 재고량에 경고등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시설과 주요 방산 시설을 무차별적으로 타격하려는 건 이란의 미사일 생산 역량을 최소 수십 년 전 수준으로 무너뜨리기 위함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러한 작전을 수립한 데는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한 자국의 요격 미사일 재고량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스라엘은 이미 지난 해 6월 발발한 12일 전쟁 당시 상당수의 요격 미사일을 사용하며 재고가 많이 줄어든 상태로 이번 전쟁을 맞이했다.
이에 미 당국자들도 이스라엘의 요격 능력이 낮다는 점을 몇 달 전부터 인지하고 있었으며 여기에 더해 이란이 집속탄까지 전쟁이 투입하면서 이스라엘의 요격 미사일 부족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자국의 요격 시스템이 한계를 맞이하기 전에 이란의 미사일 시설과 군수 시설을 무력화해 이란의 미사일 전력을 무력화하고자 3주간의 추가 공습을 계획한 것이다.
매번 반복되는 미사일 재고량 문제

이스라엘의 요격 미사일 재고량을 둘러싼 논란은 과거부터 반복되어 왔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도 매우 우수한 방공망을 보유하고 있으나 요격 미사일은 매번 충분하지 않았다.
일례로 이스라엘은 2024년 이란의 미사일 공격 당시에도 다량으로 요격 미사일을 소진하면서 자칫 이란의 공습이 길어질 경우 미사일 비축량이 위험 수위에 다다를 것이란 경고를 받았다.
또한 2025년 12일 전쟁에서도 이스라엘은 비슷한 경고를 받았으며 미국은 사드와 SM-6 등을 투입하여 이스라엘의 미사일 요격 작전을 지원하기도 했다.
여기에 2024년과 2025년 이어 2026년까지도 이란의 미사일을 요격해야 하는 이스라엘의 상황은 심각한 요격 미사일 부족 사태로 커지고 있다.
전쟁 장기화 시 핵무기 사용 우려

만약 지금보다 전쟁이 장기화하여 이스라엘의 무기 부족 상황이 심각해진다면 최악의 경우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뉴스위크의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색스 과학기술자문위원장은 요격 미사일이 부족한 이스라엘이 심각한 파괴를 맞을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사용해 전쟁을 확대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데이비드 색스의 발언에 대해 이스라엘은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과연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전쟁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지 국제 사회가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