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개발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기약 없는 전투기에 ‘초비상’, 한국 보고 배웠어야 ‘후회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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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이 미국 무기 도입 지연
  • F-16V 생산 차질
  • 자주국방의 중요성 부각

대만은 중국의 군사력 확대에 대응하여 미국으로부터 다양한 무기를 도입하려 했으나, 공급망 문제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 F-16V 전투기 66대 생산 지연
  • 어뢰 및 활공 폭탄 도입 지연
  • 자주국방의 중요성 강조

대만은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도입하고자 했으나, 공급망 문제로 인해 일정을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F-16V 전투기와 어뢰, 활공 폭탄 등이 지연되고 있으며, 이는 대만의 국방력 강화에 차질을 주고 있습니다.

  • F-16V 전투기 66대 중 현재까지 단 한 대도 인도되지 않음
  • 어뢰와 활공 폭탄 도입 시기 연기
  • 한국의 자주국방 사례와 비교
전투기 생산 지연으로 전력화 차질
어뢰·활공 폭탄도 공급망 문제 발생
무기 자체 생산 능력의 중요성 확인
F-16
KF-21 / 출처 : KAI

중국의 군사력은 나날이 비대해지고 있지만 정작 대만은 미국에게서 도입하기로 결정한 무기들의 인도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만은 F-16을 비롯해 활공 폭탄과 어뢰, 지상 전력까지 상당수의 무기를 미국으로부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 중 대부분은 공급망 문제로 인해 납품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F-16V의 심각한 생산 지연 문제

F-16
F-16 / 출처 : 록히드 마틴

DEFENCE BLOG 등 해외 군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은 F-16V의 생산 일정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2026년까지 대만에 납품할 66대의 전투기 생산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초 대만은 올해 안으로 28대의 F-16V를 도입하고 2026년까지 나머지 38대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대만이 넘겨받은 F-16V는 단 한 대도 없는 상황이다.

현재 록히드 마틴은 F-16보다 F-35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대만 이외에도 상당수의 나라가 F-16을 주문한 이후 5, 6년 이상의 대기 기간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이에 록히드 마틴에선 연장 근무 등을 통해 F-16V의 생산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대만 관계자 역시 납기 일정 단축을 위해 미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입장이다.

💡 대만의 무기 도입 지연 원인은 무엇인가요?

대만의 무기 도입 지연은 주로 공급망 문제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 록히드 마틴의 F-16V 생산 지연
  • 어뢰 및 활공 폭탄의 공급망 차질
  • 대만의 자주국방 필요성 부각

공급망 문제로 어뢰 등도 도입 연기

하이마스
하이마스 / 출처 : 록히드마틴

대만의 무기 도입 지연 문제는 전투기 이외에도 어뢰와 활공 폭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대만은 훈련용 어뢰 4기와 MK. 48 어뢰 24기를 도입하려 했으나 생산 차질로 도입 시기가 2026~2028년으로 연기되었다.

또한 AGM-154C 활공 폭탄도 공급망 문제로 인해 2027~2028년으로 납기가 늦춰지는 등 대만의 국방력 강화 계획은 계속해서 차질을 빚고 있다.

다만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도입하는 무기 체계 중 하이마스는 예정보다 빠르게 인도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남은 18기의 물량도 2026년 4분기 안으로 인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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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무기 인도 지연, 어쩔 수 없을까?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거울

KF-21
KF-21 / 출처 : KAI

이처럼 대만이 무기 납품 지연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습은 자주 국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현재 전 세계는 신냉전의 흐름 속에서 군비 확장과 재무장을 위해 상당수의 미국제 무기를 주문하고 있지만 F-16을 비롯해 다수의 무기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반면 한국은 이러한 무기 중 상당수를 자체 개발했거나 개발하고 있어 외부 공급망에 의한 변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일례로 한국은 F-5 등의 구식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4.5세대의 KF-21을 개발했으며 현재 초도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

천무
천무 / 출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렇게 전력화될 KF-21은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자리할 예정이며 각국에서 납기 지연으로 불만을 호소하고 있는 하이마스 역시 한국에는 천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존재한다.

이 밖에도 한국은 구축함과 잠수함, 전차 등도 자체 기술력으로 모두 전력화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자주국방 역량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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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무기 인도 지연, 어쩔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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