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치졸함에 KF-21마저 흔들?” …설마설마했는데 ‘이럴 수가’, 우리 공군 억울해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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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급유 거부로 한국 공군의 두바이 에어쇼 참석 무산
  • 블랙이글스의 해외 홍보 기회 상실
  • 외교 문제로의 비화 방지 노력

한국 공군의 두바이 에어쇼 참석이 일본의 급유 거부로 무산되었습니다.

  • 일본의 독도 비행 트집으로 오키나와 기지 급유 불가
  • 다른 나라와의 협의 시간 부족으로 에어쇼 불참
  • KF-21의 중동 홍보 기회 상실
  • 외교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도록 정부의 노력

한국 공군은 두바이 에어쇼에 참여하려 했으나, 일본의 급유 거부로 무산되었습니다. 일본은 독도 인근의 비행을 문제 삼아 급유를 거부했습니다.

과거 대만 기지를 사용했으나 일본 기지 사용이 더 효율적이었으나, 이번에는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KF-21 홍보 기회도 상실되었습니다.

  • 일본의 급유 거부로 두바이 에어쇼 불참
  • 독도 비행이 문제로 일본의 입장 변화 없음
  • 다른 나라와 협의 시간 부족
  • KF-21의 중동 시장 홍보 기회 상실
  • 외교 문제로 비화하지 않도록 정부의 신중한 대응
끝내 두바이 에어쇼 참석 무산
독도 비행을 핑계로 급유 반대
한국 방산의 중동 홍보도 차질
블랙이글스
블랙이글스 / 출처 : KAI

독도 비행을 트집 잡아 중간 급유를 거부한 일본으로 인해 결국 한국 공군의 두바이 에어쇼 참석이 사실상 무산되었다.

한국은 두바이 에어쇼 참석을 위해 일본 측의 입장 변화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 변화는 없었으며 이에 내부적으로 불참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T-50B의 독도 비행에 불만 표시

블랙이글스
블랙이글스 / 출처 : KAI

과거 한국은 해외 에어쇼에 참가할 때마다 대만의 가오슝 기지에서 중간 급유를 진행했으나 일본 기지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이번에는 오키나와현 기지에서 급유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또한 일본 내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관계 발전 및 군수 지원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이유로 이번 중간 급유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던 일본은 급유 대상 항공기가 지난달 28일 독도 인근에서 비행한 것을 문제 삼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국이 뒤늦게 대만 등 다른 나라에서 중간 급유를 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기에는 상대국과 협의할 시간이 부족해 최종적으로는 에어쇼 참가가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졌다.

💡 일본이 급유를 거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본은 한국 공군의 독도 인근 비행을 문제 삼아 급유를 거부했습니다. 독도는 한국과 일본 간의 영유권 분쟁 지역으로, 일본은 이 비행을 자국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 독도는 한국과 일본 간의 분쟁 지역
  • 일본은 독도 인근 비행에 민감한 반응

KF-21의 중동 홍보에도 악영향

블랙이글스
블랙이글스 / 출처 : KAI

블랙이글스의 이번 두바이 에어쇼 참석 불발은 단순히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갈등으로만 보기 어렵다. 무엇보다 한국이 그동안 KF-21의 수출 시장 확보에 쏟았던 노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8월 UAE 국방 차관의 방한 당시 우리 공군의 이영수 참모총장과 알 알라위 UAE 국방 차관이 KF-21 우정 비행을 실시했다.

UAE 측 국방차관이 KF-21의 후방석에 탑승하고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FA-50에 탑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우정 비행은 KF-21의 완성도를 홍보하고 양국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블랙이글스
블랙이글스 / 출처 : KAI

또한 해당 자리에서 한국은 UAE와 두바이 에어쇼에 블랙이글스를 파견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합의하며 한국 공군과 우리 전투기의 우수성을 선보일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두바이 에어쇼의 참석이 사실상 무산되게 되면서 우리 공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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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급유 거부, 납득할 만한 결정일까?

외교 문제로 비화하는 것은 피해야

블랙이글스
블랙이글스 / 출처 : KAI

이번 사태를 두고 정부와 관계 당국은 외교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분위기다. 안규백 국방 장관은 이번 사안에 대한 국회 측 질의에 “알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답했다.

또한 국방부 역시 공식 입장을 묻는 말에 “확인해 드릴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군 측에서 이번 사건이 외교적 문제로 비화해 다른 논란을 불러오는 것을 방지하려 신중한 입장을 표명한 셈이다.

그러나 우리 공군의 최정예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국제 무대에서 위용을 뽐낼 수 있는 이번 기회의 무산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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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급유 거부, 납득할 만한 결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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