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HD현대중공업과 헌팅턴 잉걸스 협력
-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
- 한미 조선 협력 강화
HD현대중공업이 헌팅턴 잉걸스와 협력하여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을 건조한다.
- 양사는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를 체결하였다.
- 이번 협력은 군수지원함 분야에서 한미 협력의 첫 사례다.
- 이 프로젝트는 HD현대중공업의 풍부한 군수지원함 건조 경험을 활용한다.
HD현대중공업이 미국의 헌팅턴 잉걸스와 협력하여 차세대 군수지원함을 건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협력은 지난 4월 체결된 방산 협력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한미 간 군수지원함 분야의 첫 협력 사례다.
-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은 작전 해역에서 전투함에 필요한 물자를 제공한다.
- HD현대중공업은 천지급 및 소양급 군수지원함을 건조한 경험이 있다.
- 양사는 미 해군 및 동맹국 함정 유지·보수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미국 주요 방산 기업과 손잡아
미 군수지원함 건조 위한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가동 기대감

몰락한 미 조선업과 해군력을 재건할 최적의 파트너로 한국이 거론되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미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손을 잡기로 했다.
HD현대중공업과 헌팅턴 잉걸스는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힘을 모으기 위해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를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다.
한국과 미국의 첫 군수지원함 협력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지난 4월 헌팅턴 잉걸스와 체결한 방산 협력 업무 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한국과 미국이 군수지원함 분야에서 협력하는 첫 사례로 알려졌다.
현재 미 해군이 개발 중인 차세대 군수지원함은 작전 해역에서 전투함에 연료 등의 군수 물자를 제공하기 위한 함정이다. 미국은 차세대 군수지원함이 기존의 보급함보다 기동성이 높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해 미 해군의 작전 지속 지원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헌팅턴 잉걸스는 이번 협력에 따라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및 건조에 협력하고 상선과 군함 분야 전반에 건조 비용과 납기 개선을 위한 노하우와 역량을 공유할 방침이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HD현대의 미 해군 협력이 성공할까?
군수지원함 건조 경험이 풍부한 HD현대

HD현대중공업은 국내 조선사 중에서도 다수의 구축함을 설계하고 건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은 군수지원함 분야에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우리 해군에 천지급 군수지원함 3척과 소양급 군수지원함 1척을 납품하였다. 천지급 군수지원함은 만재 배수량 기준 9,200톤급 지원함으로 한국 해군이 처음으로 보유한 국산 군수지원함이다.
또한 노후화된 천지함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소양급 군수지원함은 1만톤 이상의 보급 물자를 적재할 수 있으며 한국 해군의 원해 작전 지원이 가능한 군수지원함이다.

여기에 HD현대중공업은 뉴질랜드에 엔데버함과 아오테아로아함 등 2척의 군수지원함을 수출한 이력이 있어 구축함 못지않게 군수 지원함에서도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 HD현대중공업과 헌팅턴 잉걸스의 협력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HD현대중공업과 헌팅턴 잉걸스의 협력은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및 건조를 목표로 합니다.
- 이 협력은 한미 간 첫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 사례입니다.
- HD현대중공업은 이미 다양한 군수지원함 건조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 가동을 앞둔 전략적 행보

HD현대중공업은 헌팅턴 잉걸스와 군수지원함뿐만 아니라 미국 내 조선 생산 시설 인수 또는 신규 설립에 공동 투자, 블록 모듈과 주요 자재 공급 등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 해군 및 동맹국 함정에 대한 유지·보수(MRO)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는 HD현대중공업이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를 앞두고 미국 조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1천톤급 화물 보급함 정비에 본격 착수하기도 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MOA는 미 해군이 발주하는 사업에 대한 공동 참여, 미국 내 선박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한 투자 등 한국과 미국의 대표 방산 조선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사례”라 강조하며 “한국의 첨단 조선 기술과 미국의 방산 시장 경쟁력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