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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잠수함 노보로시스크 연료 시스템 고장
- 프랑스 해안에서 포착, 호위함 급파
- 나토, 러시아 해군력 조롱
러시아 잠수함 노보로시스크가 연료 시스템 결함으로 프랑스 해안에서 해수면 위로 나타났습니다.
- 프랑스는 잠수함 감시를 위해 호위함을 급파했습니다.
- 나토는 러시아 해군의 전력이 약화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가 연료 시스템 고장으로 인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부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프랑스는 즉각 호위함을 급파했습니다.
나토는 러시아 해군의 전력이 약화되었다고 조롱하며, 흑해 함대의 신뢰성이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잠수함의 연료 누출로 잠수함의 폭발 위험성이 제기되었습니다.
- 러시아는 기술적 결함을 부인하고 계획된 항해라고 주장했습니다.
- 국제 제재로 인해 서방 부품 수급이 어려워졌습니다.
연료 시스템 고장 난 러시아 잠수함
프랑스 해안에서 해수면 위로 부상
러시아 전력 조롱한 나토 사무총장

지난달 말 기술적 결함 논란이 발생했던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가 약 2주 만에 또다시 결함 논란을 일으키며 유럽 앞바다 위로 떠올랐다.
이번 사태로 인해 프랑스는 호위함을 해당 해역으로 급파했으며 노보로시스크함은 연료 시스템 고장 문제로 인해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외신들의 연료 시스템 고장 의혹 보도

러시아 잠수함 ‘노보로시스크함’의 결함 문제는 지난달 말 여러 외신을 통해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해외 군사 매체들은 잠수함의 연료 시스템이 고장 나며 연료가 잠수함 내부로 누출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로 인해 잠수함이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를 정비할 예비 부품이나 전문가가 없어 제대로 된 조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다수의 외신 보도를 살펴보면 러시아 해군은 잠수함 폭발을 막기 위해 비상 절차로 누출된 연료를 바다로 직접 방출하기 위한 절차를 수행했으며 이 때문에 바닷속에서 은밀히 작전을 수행해야 할 잠수함이 부득이하게 수면 위로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 러시아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결함은 무엇인가요?
노보로시스크 잠수함은 연료 시스템의 고장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연료가 잠수함 내부로 누출되어 폭발 위험이 있었습니다.
- 비상 절차로 누출된 연료를 바다로 방출해야 했습니다.
- 이로 인해 잠수함이 수면 위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해안에서 다시 포착된 잠수함

이러한 노보로시스크함이 이번에는 프랑스 해안에서 수면 위로 부상해 다시금 포착되었다. 해외 군사 매체 DEFENSE ROMANIA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잠수함이 프랑스 해안에서 부상하자 프랑스는 곧바로 잠수함 감시를 위해 호위함을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외 군사 매체와 서방 진영에서는 이전에 제기된 내용처럼 러시아 측 잠수함이 기술적 문제로 인해 해수면 위로 다시 부상했다고 추정하고 있으나 러시아 측은 기술 결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러시아는 해당 잠수함이 지중해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예정된 함대 이동을 위해 장거리 항해를 진행하던 도중 영국 해협에 이르러 항해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수면으로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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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잠수함의 기술 결함 주장, 타당할까?
흑해 함대의 전력이 약화되었다는 분석

그러나 러시아 측이 해명에도 불구하고 나토는 러시아의 해군력을 공개적으로 조롱하며 흑해 함대의 전력이 눈에 띄게 약화되었다고 주장했다.
나토 사무총장은 “지중해에서 러시아 해군의 존재가 사실상 거의 사라졌다”는 주장과 함께 “손상된 러시아 잠수함 한 척이 절뚝거리며 돌아오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러시아는 몇 안 되는 부동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중해 진출의 핵심 전력을 담당하는 흑해 함대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함대의 기함이었던 모스크바함이 격침되면서 흑해 함대의 전력이 축소되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여기에 전쟁으로 인한 국제 사회의 제재가 이어지면서 함대 정비에 필요한 서방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자 함정의 신뢰성이 크게 하락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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