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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가 한국산 무기로 군 현대화 추진
- K808 장갑차와 K-2 전차 도입 계획
- 현지 생산 통해 방산 역량 강화 기대
페루는 한국과 협력하여 기갑 전력을 현대화하고 방산 역량을 강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 페루는 한국산 K808 장갑차와 K-2 전차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15년간 진행될 프로젝트로, 현지 생산을 통해 방산 기술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 자국 일자리 창출과 기술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페루는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노후화된 군 전력을 현대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국의 방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루의 군 전력은 매우 노후화되어 있어, 한국산 무기를 통해 현대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 페루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K808 장갑차 99대와 K-2 전차 46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 2029년부터 2040년까지는 현지 생산을 통해 추가로 K808 181대와 K-2 104대를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 현지 생산 시 전체 부품의 30%는 페루 업체가 조달할 예정입니다.
- 페루는 군 현대화로 일자리 창출과 기술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의 방산 성공 사례를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 브라질의 방산 역량을 언급하며 중남미의 독자적 방산 역량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2와 K808에 15년 투자하는 페루
군 현대화 위해 한국과 협력 강화
방산 역량과 군사력 증강 동시 진행

지난해부터 한국 방산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페루가 한국산 무기 체계를 적극 활용해 자국의 기갑 전력을 현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해외 군사 매체 DEFENCE BLOG 등의 보도에 따르면 페루 육군은 수십 년간 사용하던 노후 전력을 대체하고 국내 방위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구상하고 있다.
박물관 수준의 페루 육군 전력

현재 페루 육군이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는 전차는 무려 1950년대 말에 모습을 드러냈던 T-55 전차다. T-55는 열악한 전력으로 유명한 북한에서도 다량으로 보유하였으며 북한조차도 개량이나 정비에 별다른 공을 들이지 않는 골동품에 가까운 전차다.
여기에 페루 육군은 T-55를 보조하는 전차도 1950년대에 개발된 경전차를 사용하고 있어 제대로 된 전차 전력이 사실상 전무하다.

또한 전차와 함께 기갑 부대의 핵심 전력인 장갑차 역시 대부분 1960~1970년대에 개발된 무기를 사용하고 있어 군 현대화 사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페루는 지난해 한국과 K808 차륜형 장갑차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전차 전력을 대체하기 위해 K-2 흑표에 관심을 표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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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한국산 무기 도입, 성공할까?
두 차례에 걸친 대규모 프로젝트

페루 측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무려 15년 이후를 내다본 대규모 프로젝트다. 먼저 페루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1단계 목표로 K808 장갑차와 K-2 전차를 각각 99대와 46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2029년부터 2040년까지 진행하는 2단계에서는 페루 현지 생산을 통해 K808과 K-2를 각각 181대와 104대까지 전력화한다는 것이 페루의 복안이다.
페루 측은 현지 생산 과정에서 유압 장치나 전기 시스템 등 전체 부품의 약 30%가 페루 업체를 통해 조달될 예정이라 언급하였으며, 페루가 밝힌 장갑차와 전차 수량은 현재 한국 기업이 체결한 수출 물량보다 훨씬 큰 수치다.
이에 페루의 계획을 충족하기 위한 한국 방산의 추가 수출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 페루가 한국과의 협력으로 얻으려는 것은 무엇인가요?
페루는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군 전력을 현대화하고 방산 기술 역량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 한국산 K808 장갑차와 K-2 전차 도입을 통해 노후화된 군 전력을 대체할 계획입니다.
- 현지 생산을 통해 자국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려고 합니다.
한국을 롤모델로 보고 배우는 페루

페루 육군 측 관계자는 이번 전력화 계획을 발표하며 이러한 군 현대화 사업이 “자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방위 산업을 창출할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페루 육군은 한국의 방위 산업 성공을 두고 산업 정책과 군 현대화가 어떻게 함께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페루는 중남미 지역에서 독자적인 방위 산업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브라질도 언급했으며 세계가 불안정한 시기에 접어든 만큼 독자적인 방위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페루는 장갑차나 전차와 별개로 한국으로부터 다수의 군함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들은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군 전력을 강화하고 자국의 기술 역량을 높이려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