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최악의 사태’ 현실화” …위성으로 포착된 은밀한 북한군 움직임, 이게 사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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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의주비행장 인근 대규모 공사 포착
  • 러시아 전투기 도입 준비 가능성 제기
  • MiG-29, Su-27 등 구형 전투기 도입 전망

북한의 의주비행장 인근에서 대규모 건설이 감지된 가운데, 러시아 전투기 도입을 위한 준비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의 노후화된 전투기 전력 보강을 위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 약 350개의 임시 건물 신축
  • MiG-29와 Su-27 등 구형 전투기 도입 가능성
  • 시설 확장 및 인력 교육 필요성 제기

최근 북한 의주비행장 인근에서 대규모 건설 활동이 위성으로 포착되었으며, 이는 러시아 전투기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노후화된 전투기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러시아로부터 신형보다는 구형 전투기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NK 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러시아에서 MiG-29와 Su-27 전투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존의 전투기보다 성능이 뛰어나지만 여전히 최신형은 아닙니다. 북한은 Su-35와 같은 최신 전투기를 원하지만, 러시아는 이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의주비행장 주변에 임시 건물 350개 신축
  • MiG-29 및 Su-27 도입 전망
  • 전투기 및 인력 교육 시설 확장 필요
  • 북한의 최신 전투기 도입 희망
군 비행장 일대에 대규모 공사 정황
러시아 전투기 도입을 위한 밑 작업
신형보단 구형 전투기 도입 가능성
북한 전투기
김정은 국무위원장 / 출처 : 연합뉴스

북한 신의주시에 위치한 의주비행장 인근에서 대규모 건설 동향이 포착된 가운데 러시아 전투기 도입을 염두에 둔 준비 작업이란 관측이 등장했다.

북한은 이전부터 노후화된 전투기 전력의 보강을 원하고 있었으며 러시아 파병 이후 지속해서 신형 전투기 도입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위성으로 포착된 대규모 건설 현장

북한 전투기
Su-27 / 출처 : 연합뉴스

국내 민간 업체 ‘SI 애널리틱스’의 위성 사진 분석에 따르면 최근 의주비행장 주변에는 약 350개 수준의 임시 건물이 대규모로 신축되었다. 이는 건설 노동자를 위한 숙소로 보이며 인근에선 군용 트럭 등도 상당수 관측되었다.

이를 두고 국내에선 북한이 의주비행장 주변으로 추가적인 건설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신형 전투기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로부터 새로운 전투기를 도입한다면 활주로와 유도로, 격납고 등의 확장 건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전투기를 위한 시설 확장 이외에도 조종사 및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 시설, 러시아 지원 인력을 위한 시설이 필요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북한이 도입하려는 전투기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가요?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MiG-29와 Su-27 전투기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MiG-29는 북한이 이미 일부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입니다.
  • Su-27은 뛰어난 항공 역학 설계를 가지고 있지만, 레이더 등 항전 장비는 서방제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신형보단 구형을 넘겨주고 싶은 러시아

MiG-29 전투기
MiG-29 / 출처 : 연합뉴스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새로운 전투기를 지원받는다면 어떤 기체가 될 것인지는 지금껏 다양한 전망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지난 2024년 12월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는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MiG-29와 Su-27 등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해당 매체는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 사령관의 발언을 토대로 이러한 분석을 제기했는데 새뮤얼 파파로는 두 전투기가 러시아의 신형 전투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가공할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전투기는 개발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을 뿐만 아니라 성능 측면에서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기체다.

MiG-29
MiG-29 / 출처 : 연합뉴스

Su-27은 항공 역학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설계를 통해 코브라 기동을 선보인 전투기였으나 레이더 등의 항전 장비가 서방제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으며 MiG-29은 현재 북한도 일부 물량을 가진 전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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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신형 전투기 도입, 실현 가능할까?

김정은이 원하는 진짜 전투기는 따로

Su-35 전투기
Su-35 / 출처 : 연합뉴스

현재 북한은 40여 대 수준의 MiG-29를 제외하면 제대로 운용할 만한 전투기가 없는 상황이기에 MiG-29나 Su-27이 도입된다면 북한 공군에는 작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북한이 간절히 원했던 전투기는 Su-35 등 4.5세대 이상급 전투기였다. Su-35는 2010년대 중반부터 러시아군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전투기로 기존의 Su-27을 기반으로 제작한 4.5세대 전투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3년 러시아를 방문해 Su-35와 Su-57 등의 전투기를 직접 둘러보고 Su-35의 시범 비행도 참관하는 등 Su-35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해당 전투기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되기 바빠 러시아 측에서도 북한에 지원하기를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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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신형 전투기 도입, 실현 가능할까?
실현될 것이다 85% 실현되기 어렵다 15% (총 13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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