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잠수함 취역한 해상 자위대
사거리 연장 대함 미사일도 배치
장사정 전력 지속 확보하는 일본

일본 자위대가 신형 잠수함 취역과 장거리 지대함 미사일 배치를 통해 ‘반격 능력’ 강화에 돌입하며 동북아시아의 군비 경쟁이 재개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이전부터 유사시 적에 대한 반격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군사적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어 주변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5번째 타이게이급 잠수함 취역

지난 10일 일본 해상 자위대는 타이게이급 잠수함의 5번함인 소우게이함을 공식적으로 취역시켰다. 소우게이함은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기지에 배치되어 경계 및 감시 임무를 수행한다.
소우게이함을 비롯한 타이게이급 잠수함은 일본의 최신형 잠수함으로 수중 배수량 4,300톤급 규모의 재래식 잠수함이다.
타이게이급 잠수함은 리튬 이온 전지를 사용해 잠수함의 잠항 시간을 늘렸으며 신형 디젤 발전기와 조합하여 태풍 같은 극단적인 기상 환경 속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섬나라인 일본의 작전 환경을 반영한 특성이다.
또한 타이게이급 잠수함은 어뢰발사관 6문을 장착하고 하푼 미사일 등을 운용할 수 있다.
반격 능력 강화를 위한 미사일 배치

일본 방위성은 이전부터 적에 대한 반격 능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구마모토현과 시즈오카현 등에 신형 미사일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구마모토현에 배치되는 미사일은 기존의 12식 지대함 유도탄의 사거리를 1천km로 연장한 최신형 모델이 배치되며 시즈오카현 주둔지에는 ‘도서 방위용 고속 활공탄’을 배치한다.
일본 방위성은 내년 3월 이전까지 홋카이도 가미후라노 주둔지와 규슈 미야자키현 에비노 주둔지에도 같은 미사일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구마모토현에 배치된 장거리 지대함 미사일은 일본이 중국을 견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일본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과 외교적으로 대립을 이어오고 있으며 중국은 무력시위의 일종으로 항공모함 등을 일본 주변 해역으로 이동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장거리 지대함 미사일이 주요 지역에 배치된다면 이러한 중국 해군의 움직임을 조금이나마 압박할 수 있다.
추가적인 장사정 미사일 확보

일본은 중국과 북한의 안보 위협 등에 대응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반격 능력 강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장사정 미사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은 향후 전투기와 함정에도 장사정 미사일을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사정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늘어난다면 중국이나 북한에 대한 일본 자위대의 억지력은 크게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군대를 보유할 수 없는 자위대가 장거리 타격 수단을 지속해서 확보할 경우 이로 인해 동북아시아 전체의 군사적 긴장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Fighting…Japan…red chinaㅡ初前 개박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