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뒤통수치더니 결국엔” …돈 없다던 ‘이 나라’, 뒤에서는 6,200억 ‘비밀 무기’ 만지작 ‘황당’

댓글 1

📝 AI 요약 보기

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퇴역 항모 도입 추진
  • 내부의 반발과 실효성 논란 존재
  • KF-21 분담금 문제로 한국에 부담 증가

인도네시아가 이탈리아의 퇴역 항공모함을 도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내부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 주세페 가리발디함 도입에 4억5천만 달러 투자
  • 내부에서는 구형 항모 도입의 실효성 의문
  • 한국은 KF-21 분담금 문제로 경제적 부담 증가

인도네시아는 이탈리아의 퇴역 항공모함인 주세페 가리발디함 도입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이 항모의 노후화와 인도네시아 해군의 운영 적합성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KF-21 분담금 문제는 한국에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 주세페 가리발디함은 1980년대 중반에 취역한 구형 항모로, 인도네시아는 이를 헬기와 무인기 운용에 개량할 계획
  •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구형 항모 도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 제기
  • 한국은 KF-21 개발비 분담금 미납으로 5,000억 원의 부담 발생
구식 항모 도입하려는 인도네시아
노후화된 항모에 내부 반발도 다수
한국은 분담금 미납 부담 심해져
인도네시아 항공모함
주세페 가리발디함 / 출처 : 이탈리아 해군

KF-21 분담금 문제로 한국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인도네시아가 한편으로는 항공모함 도입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25년 들어 이탈리아의 퇴역 항공모함 주세페 가리발디함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관계 당국에서 자금 지원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퇴역 항공모함에 천문학적 투자

인도네시아 항공모함
주세페 가리발디함 / 출처 : 이탈리아 해군

해외 군사 전문 매체 ARMY RECOGNITION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의 국가 개발 계획부는 이탈리아의 퇴역 항공모함 주세페 가리발디함 구매를 위한 4억5천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승인했다. 이는 한화로 6,200억 원이 넘어가는 금액이다.

주세페 가리발디함은 만재 배수량이 13,000톤을 넘어가는 함정으로 전장 180m, 전폭 33m 수준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신형 헬기 구매와 다목적 헬기 구매에 각각 2억5천만 달러와 3억 달러의 차관을 승인하였다.

인도네시아 측 자료에 따르면 그들은 주세페 가리발디함을 헬기와 무인 항공기 운용에 적합하도록 개량해 운용하려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를 위해 튀르키예로부터 함재형 무인기인 바이락타르 TB3를 60여대 도입하는 방안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구형 항모 도입, 인도네시아에 적절할까?

노후화된 함정 수준에 반발도 커

인도네시아 항공모함
주세페 가리발디함 / 출처 : 이탈리아 해군

그러나 인도네시아 내부에서도 이러한 항공모함 도입을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주세페 가리발디함은 1980년대 중반에 취역한 이후 2024년에 퇴역하기까지 무려 30여년 동안 이탈리아 해군에서 운용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함정 수명이 거의 다 끝나가는 구형 항공모함 한 척을 도입해도 실질적인 해군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온다.

또한 항공모함이란 바다를 건너 공세 작전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함정이지만 이러한 공세 작전을 펼치지 않는 인도네시아 해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항공모함
주세페 가리발디함 / 출처 : 이탈리아 해군

그러나 인도네시아 관계 당국에서 대출을 승인함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주세페 가리발디함 도입은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 인도네시아가 도입하려는 주세페 가리발디함은 어떤 항공모함인가요?

주세페 가리발디함은 이탈리아 해군에서 1980년대 중반에 취역한 퇴역 항공모함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이 항모를 헬기 및 무인 항공기 운용에 적합하도록 개량하여 사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 전장 180m, 전폭 33m의 크기
  • 만재 배수량 13,000톤 이상

한국은 경제적 부담 더욱 커져

KF-21
KF-21 / 출처 : KAI

인도네시아가 다른 분야의 군사력 강화를 위해 예산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한국 국민들의 공분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KF-21 공동 개발국으로 참여해 1조6천억 원의 개발비를 분담하기로 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이후 태도를 바꿔 6천억 원만 개발비를 납부하고 그만큼 기술 이전도 낮춰서 받겠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기술 이전 비중을 낮춘다고 해서 모든 사안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줄어든 분담금만큼 적은 기술 이전을 받으면 끝나지만 인도네시아가 납부하지 않은 나머지 분담금은 고스란히 한국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KF-21을 개발한 KAI가 떠안게 될 분담금은 무려 5,0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방산 기업 측에서 단번에 해결하기 힘든 금액이며 이로 인해 KAI 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작지 않은 상황이다.

1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독자 의견 결과

구형 항모 도입, 인도네시아에 적절할까?
적절하다 33% 부적절하다 67% (총 9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