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조선 및 방산 역량이 미국 해군의 차세대 무인함정 생태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되었다.
수적 우위를 앞세운 중국 해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무인수상정 도입을 서두르는 가운데, 생산력 한계에 부딪힌 미국 조선업의 빈자리를 한국이 채우는 구도다.
한화디펜스USA, 38m급 무인함정으로 미군 시장 정조준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는 최근 미국 방산 기업 매그넷디펜스와 중형 무인수상정(MUSV) 공동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장 길이 38m급의 무인수상정을 함께 설계하고 건조할 계획이다.

해당 무인수상정은 미 해군이 추진 중인 분산 해양 작전의 핵심 자산으로, 해상 감시와 정찰은 물론 물류 수송과 제한적인 전투지원 임무까지 수행하도록 상정되었다.
이번 협력은 한국 조선업계가 미군의 정식 무인함정 획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첫 관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그넷디펜스가 가진 미국 내 방산 네트워크 및 기술 표준에 한화의 대규모 선박 건조 능력과 체계 통합 역량이 결합하는 형태다.
미국 조선업 생산 한계, 한국 조선소가 대안 될까

미 해군의 전력 구조 변화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이번 공동 개발이 지니는 전략적 비중이 더욱 명확해진다.
현재 미 국방부의 가장 큰 고민은 함정 보유 대수에서 중국 해군에 완전히 역전당했다는 점이다.
군사 전문 매체들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 해군의 보유 함정은 370여 척을 넘어선 반면, 미 해군의 주력 함정은 290여 척 수준에 정체되어 있다.
미국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인 대형함 중심 전력에 무인수상정과 무인잠수정 등 자율 해양전력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전력 구조를 넓히고 있다.

문제는 미국 내 조선소들의 생산 인프라가 한계에 달했다는 사실이다.
미국 주요 조선소들은 현재 운용 중인 기존 잠수함과 구축함의 창정비(MRO) 일정을 소화하는 데만도 버거운 상태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화와의 38m급 무인수상정 공동 개발이 양산 단계로 이어질 경우, 미군 입장에서는 미국 내 생산 기반을 보완할 새로운 파트너를 확보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한화의 방산 및 조선 역량이 미국 해양 무인전력 확충을 뒷받침하며, 미중 해군력 격차를 줄이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함도 아닌 정 수준의 전력으로 헛소리 시전. ㅋㅋㅋㅋㅋ 38m 크기면 참수리 고속정 수준인데 우리 기레기는 저걸로 호위함, 구축함을 상대할 수 있는 줄 착각 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