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때문에 다 망하게 생겼다”…수십조 날린 프랑스가 韓 원망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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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도산안창호함 / 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 방산업계 최대어로 꼽히는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입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2021년 미국과 영국에게 뒤통수를 맞고 77조 원 규모의 호주 잠수함 계약을 통째로 날렸던 악몽이 또다시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5년 전의 뼈아픈 내상을 복구하기 위해 이번 캐나다 사업에 사활을 건 프랑스지만, 하필이면 가장 껄끄러운 상대인 대한민국 해군의 도산안창호급 잠수함과 정면으로 맞붙게 되면서 콧대 높던 방산업계 전체가 초상집으로 변해가는 모양새다.

5년 전 77조 원 증발의 트라우마, 벼랑 끝 프랑스

오커스 동맹
오쿠스(AUKUS) / 출처 : 연합뉴스

프랑스 해양 방산의 몰락을 부추긴 결정적 계기는 이른바 오쿠스(AUKUS) 통수 사건이다.

호주와 체결했던 막대한 규모의 디젤 잠수함 건조 계약을 동맹국의 개입으로 하루아침에 빼앗긴 지 벌써 5년이 흘렀지만, 10년 치 일감이 날아간 재정적 타격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방위산업의 생존을 위해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순찰 프로젝트와 폴란드의 오르카 잠수함 도입 사업에 절박하게 뛰어들었지만 상황은 전혀 녹록지 않다.

어떻게든 수주전에서 승리해 텅 빈 일감을 채워야 하는 프랑스 앞에 아시아의 방산 강국 한국이 거대한 암초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체급이 다른 괴물 스펙, 도산안창호급의 일격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 출처 : 연합뉴스

프랑스의 숨통을 조이는 주인공은 대한민국 해군의 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다. 광활한 태평양과 북극해를 횡단하며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캐나다 해군은 원자력 잠수함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잠항 능력과 타격력을 일순위로 요구하고 있다.

이 가혹한 조건 앞에서 한국 잠수함은 세계 최초로 잠수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디젤 잠수함의 치명적 약점인 잠항 시간을 비약적으로 늘리며 프랑스의 기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게다가 수면 위로 부상하지 않고도 적의 심장부를 타격할 수 있는 수직발사관(VLS)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체계까지 완벽하게 갖추었다.

반면 프랑스가 내세우는 모델들은 과거 호주에 제안했던 구형 설계의 연장선이거나 가성비에서 한국에 밀린다는 냉혹한 평가를 받고 있다.

툭하면 납기 지연 vs 칼 같은 조선 강국

조선소 외국인 채용
조선소 / 출처 : 연합뉴스

성능의 격차를 넘어 국제 입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도 문제 역시 프랑스의 뼈를 때린다.

유럽 방산업체들은 특유의 느슨한 노동 환경과 부품 공급망 붕괴로 인해 툭하면 수년씩 납기를 지연시키고 가격을 고무줄처럼 부풀리는 악명 높은 관행을 이어왔다.

5년 전 호주가 프랑스와의 계약을 가차 없이 깼던 가장 큰 명분도 바로 이 무책임한 납기 지연과 비용 상승이었다.

반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약속된 날짜에 잠수함을 진수시키는 기적 같은 건조 능력을 증명해 왔다.

5년 전 동맹국에게 뺨을 맞고 호주 바다에서 쫓겨난 프랑스가, 이제는 압도적인 무장 스펙과 칼 같은 납기일을 앞세운 한국 기술력에 밀려 캐나다 앞바다마저 내어줄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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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뭔 입찰 프랑스 엘리제궁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이 정도면 기자가 아니라 작가 아님? 망상의 나래를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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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코르펜급만 15척 이상 팔아먹은 프랑스를 호구로 보네 ㅋㅋㅋㅋ 지나가던 개도 안 웃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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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내용 확인은 하고 글 쓰는 거냐? 기자가 아니라 소설 작가인거지..? 프랑스는 주요 후보로 거의 거론되지도 않았는데 무슨 근거로 이런 글을 쓰지.. 과장도 좀 적당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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