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짜리 구식 전투기 구매한 한국?” …’뜻밖의 반전’, 숨겨진 사실 들여다봤더니

댓글 0

📝 AI 요약 보기

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F-15K는 동북아 최강 전투기로 평가받음
  • 13톤의 무장을 장착 가능
  • 임무 부담 과중 문제 개선 필요

F-15K 전투기는 한국 공군의 주요 전력으로, 과거 동북아시아에서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받았습니다.

  • 최대 13톤의 무장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 구식이라는 오해가 있으나, F-15E 기반의 개량형입니다.
  • 임무 과중 문제로 조종사의 비행 시간이 많습니다.

F-15K는 한국 공군이 보유한 전투기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기체로, 과거 동북아시아에서 최강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전투기는 13톤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으며, AIM-120 암람, AGM-84 하푼 대함 미사일, KEPD 350 타우러스 미사일 등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 F-15K는 1970년대 개발된 F-15의 개량형으로, 다목적 전폭기로 발전했습니다.
  • 이 전투기는 4.5세대 이하급에서 여전히 최고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 임무 부담이 과중하여 조종사의 비행 시간이 다른 기체보다 많습니다.
  • 2048년까지 한국 공군의 주요 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중·일보다 더 강했던 전투기
13톤의 무시무시한 무장 체계
구식 전투기로 오해 받기도
F-15K
F-15K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많은 국민들이 2026년부터 전력화될 KF-21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대한민국 공군은 과거 동북아시아에서 최강이라 불렸던 전투기도 59대를 보유하고 있다.

동북아시아 최강의 전투기로 군림

F-15K
F-15K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한국이 F-15K를 처음 도입할 당시 전 세계는 한국이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전투기를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당시에는 동북아시아 국가 중 5세대 전투기를 보유한 나라가 없었으며 한국이 도입한 F-15K는 도입 시기를 기준으로 미국의 F-15보다 더 우수한 요소가 많았기 때문이다.

F-15K는 한 대의 전투기에 약 13톤 수준의 무장을 장착할 수 있어 7톤대에 머무르는 KF-16이나 KF-21보다 훨씬 더 많은 무장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최고 속도는 마하 2.5에 육박하며 주요 무장 체계로는 AIM-120 암람을 비롯해 AGM-84 하푼 대함 미사일, KEPD 350 타우러스 순항 미사일 등을 운용할 수 있다.

구식 전투기로 오해도 많이 받아

F-15K
F-15K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그러나 한국에선 아직도 F-15K를 두고 구식 전투기를 잘못 도입했다는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F-15가 1970년대에 개발된 전투기이며 이를 한국이 2000년대 초중반에 도입했으니 시대에 맞지 않은 구식 전투기를 도입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F-15K의 원형인 F-15E는 1970년대에 실전 배치된 F-15 계열과는 사실상 다른 전투기라 봐도 무방하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F-15K 도입, 구식 전투기 선택이었을까?

미국은 과거 공중 우세 전투기로 개발한 F-15를 다목적 전폭기로 사용하기 위해 F-15E를 개발했으며, 1980년대 중반 이후 등장한 F-15E는 사실상 외형만 기존의 F-15와 비슷할 뿐 기골 보강을 비롯해 내부 부품 개량 등을 거치며 다른 F-15와는 호환 부품조차 많지 않은 전투기로 탄생했다.

F-15K
F-15K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그리고 이러한 F-15E를 기반으로 한국의 작전 요구 성능에 맞춰 개량된 F-15K를 두고 1970년대에 개발된 구식 전투기라 부르는 것은 오해의 여지가 크다.

💡 F-15K 전투기는 왜 구식이라는 오해를 받나요?

F-15K 전투기가 구식이라는 오해는 이 전투기의 설계 기원이 1970년대에 개발된 F-15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 F-15K는 F-15E를 기반으로 개량된 기체로, 다목적 전폭기로 설계되었습니다.
  • 외형은 기존 F-15와 비슷하나, 내부 부품과 성능 면에서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과중한 임무 부담은 개선 사항

F-15K
F-15K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F-15K는 5세대 전투기가 연이어 개발된 현재도 여전히 4.5세대 이하급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기체로 평가받는다. 또한 사거리 500km 수준의 타우러스 미사일이 통합되어 있어 필요시 북한의 주요 표젹을 무력화할 핵심 전력이다.

하지만 한편에선 F-15K의 임무 부담이 과중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한국 공군이 가진 기체 중 가장 장거리 임무 수행에 적합하다는 특성상 주변국의 방공식별구역 침입이 발생할 때면 F-15K가 대처 임무를 맡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2024년도 자료를 기준으로 F-15K 조종사들의 연간 비행시간은 한국 공군의 전체 평균보다 1.5배 이상 더 많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F-15K는 성능 개량을 거쳐 2048년까지 한국 공군의 중추 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인 만큼 이러한 임무 과중 문제는 향후 개선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0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독자 의견 결과

F-15K 도입, 구식 전투기 선택이었을까?
잘못된 선택이다 0% 합리적 선택이다 100% (총 5표)

관심 집중 콘텐츠

F-35A

“냉전 시대 이후 최초” …러시아 앞마당에 배치하려는 ‘전략 무기’, 정체 확인하자 ‘초비상’

더보기
러시아 미사일

“한국마저 ‘날벼락’ 맞았다” …전 세계 비웃은 러시아, 미사일 해부했더니 드러난 ‘충격 사실’

더보기
B-2 폭격기

“북·중·러 동시에 겨냥” …2070년대까지 사용할 미국의 3대 핵전력 정체 봤더니 ‘화들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