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이 ‘이날’이 오고야 말았다” …이대로면 서해도 안심 못 해, 우물 안 개구리 안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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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 취역
  • 중국, 미국 다음으로 항공모함 보유국
  • 주변국에 대한 군사적 위협 증가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정식 취역했습니다. 이는 중국 해군의 큰 진전으로 평가됩니다.

  • 푸젠함 취역으로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항공모함을 보유
  • 중국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해양 주도권을 강화하려고 함
  • 대만을 포함한 주변국들에 군사적 위협을 가중시킴

중국은 푸젠함의 정식 취역을 통해 해양 패권을 강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해양 패권에 도전하는 행보로 평가됩니다.

중국은 2030년까지 최소 4개의 항모 전단을 구축할 계획이며, 2035년까지 총 6척의 항공모함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 푸젠함은 대만 해협과 동중국해, 남중국해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함
  • 중국 해군의 항모 전력 증강은 주변국들에게 군사적 긴장을 높임
  • 시진핑 주석이 직접 취역식에 참석, 푸젠함의 상징적 중요성을 강조
  • 대만은 푸젠함이 양안 분쟁 시 실질적 위협이 될 것을 우려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취역
사출 버튼 직접 눌러본 시진핑
주변국에 위협적인 해군 전력
푸젠함
푸젠함 / 출처 : 연합뉴스

그동안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드디어 정식으로 취역하며 중국의 ‘3 항모 시대’가 시작되었다.

중국은 이전부터 푸젠함의 시험 영상을 공개하며 실전 배치가 임박했음을 알려왔으며 푸젠함이 정식 취역함에 따라 미국 다음으로 많은 항공모함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

미국의 해양 패권에 도전하려는 중국

푸젠함
푸젠함 / 출처 : 연합뉴스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은 미국의 해양 패권에 도전하려는 중국 해군의 야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중대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중국은 대만 해협과 동중국해, 남중국해는 물론이며 태평양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항모 전력 증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중국군의 항모 전단 전력 구축 계획을 살펴보면 중국은 2030년까지 최소 4개의 항모 전단을 꾸려 대양 해군을 육성하고 2035년까지 총 6척의 항공모함을 확보할 계획이다.

푸젠함
푸젠함 / 출처 : 연합뉴스

또한 중국이 현시점에서 보유한 3척의 항공모함은 11척을 운용하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항공모함 수량이다.

미국과 중국 이외에도 항공모함을 보유한 나라는 영국과 프랑스 등이 있지만 두 나라는 2척 이하의 항공모함을 운용하고 있다.

💡 푸젠함의 취역이 중국과 주변국에 미치는 영향은?

푸젠함의 취역은 중국 해군의 해양 능력을 크게 강화합니다. 이는 주변국에 군사적 긴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중국은 대만 해협과 남중국해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려 함
  • 푸젠함의 존재가 대만과 주변국들에게 군사적 위협이 될 수 있음
  • 중국의 항모 전력 증강이 지역 군사 균형에 영향을 미침

취역식에 직접 참석한 시진핑 주석

J-35
J-35 / 출처 : 연합뉴스

중국은 이전부터 항공모함이 취역할 때면 항시 국가 최고 지도자가 현장에 참석하는 관례가 있었다. 과거 2012년에는 랴오닝함 취역식에 후진타오 전 국가 주석이 참석해 함상 시찰을 실시했으며 2019년 산둥함 취역식에는 시진핑 주석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푸젠함 취역식도 마찬가지로 시진핑 주석이 직접 현장에 참석했으며 시 주석은 푸젠함의 사출 시연을 지켜본 뒤 직접 사출 버튼을 눌러보기도 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관제탑에 올라 비행 지휘와 이착륙 운영 상황을 살피기도 했으며 해당 부대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번 취역식에서는 중국의 차세대 주력 함재기인 J-35와 사출기 운용을 위해 개량된 J-15T 등이 모두 갑판에 늘어선 모습이 확인되어 향후 중국군의 함재기 전력 구성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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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푸젠함, 주변국에 위협적일까?

대만에 대한 실질적 위험으로 작용

푸젠함
푸젠함 / 출처 : 연합뉴스

현재 대만은 훗날 양안 분쟁이 발생할 경우 푸젠함이 대만에 ‘실질적 위협’을 가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항공모함의 이름에서부터 은연중에 표현하고 있는데 푸젠함의 이름은 대만을 마주 보고 있는 중국 푸젠성에서 따온 것이다.

또한 해외 군 전문가들은 이전부터 중국이 대만을 군사적으로 병합하고자 한다면 미국의 개입과 대만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을 고려해 최소 3개 이상의 항모 전단을 보유해야 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처럼 주변국과 국내외 군 전문가들은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취역을 경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한국 해군 역시 중국의 해군력 팽창에 맞서기 위한 전력 강화가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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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푸젠함, 주변국에 위협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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