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조차 실패했던 궁극의 기술” …불가능에 도전한 K-방산, ‘이것’마저 실현되면 판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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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9A3 자주포, 80km 사거리 목표
  • 58구경장 포신 개발 계획
  • 무인 포탑과 자동화 기술 강화

K-9 자주포의 개량 계획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K-9A3는 58구경장 포신을 통해 사거리를 80km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 무인 포탑 기술로 발사 속도가 개선됩니다.
  • 자동화로 소규모 병력 운용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포병 전력 강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K-9 자주포 개량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요한 발전을 예고합니다.

  • K-9A3는 미국조차 상용화에 실패한 58구경장 포신을 통해 80km 이상의 사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무인 포탑 기술을 극대화하여 분당 최대 발사 속도를 높이고, ‘슛 앤 스쿳’ 작전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 K-9A3는 자율주행 보조 장치와 원격 통신 장치로 유·무인 복합 체계를 구성하여 소규모 병력으로도 효과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 이러한 발전은 포병 전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사거리 80km 구현 목표
무인 포탑 기술 극대화
유·무인 복합체계 자주포
K-9
K-9 자주포 / 출처 : 대한민국 육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여전히 드론보다 포병이 ‘전장의 신’으로 군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자 세계 각국은 다시 한번 포병 전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전력 강화의 흐름 속에서 세계 최정상급 성능을 자랑하는 K-9 자주포의 개량 계획이 많은 국내외 군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조차 실패한 58구경장 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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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 출처 : 대한민국 육군

한국이 개발하게 될 K-9A3의 가장 핵심 기술은 미국조차 상용화에 실패한 58구경장 포신이다. 자주포 포신의 길이가 길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사거리를 연장하기 용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늘어난 포신의 길이만큼 내구성을 확보하는 것은 아직 쉽지 않은 문제다. 세계 최고의 군사력과 기술을 보유한 미국도 시험 과정에서 포신 마모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해당 프로젝트를 취소한 바 있다.

하지만 한국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52구경장 포신을 K-9A2까지만 적용하고 K-9A3부터는 58구경장 포신을 탑재해 80km 이상의 사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K333 포탄을 사용할 시 약 60km 수준의 사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현행 K-9보다 20km 가까이 늘어난 사거리이며 이를 위해 한국은 포신 도금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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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A3 자주포의 80km 사거리 목표, 실현 가능할까?

무인 포탑 기술의 극대화 시도

K-9 자주포
K-9 자주포 / 출처 : 대한민국 육군

K-9A2는 기존의 K-9과 K-9A1보다 한층 발전된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분당 약 9발 수준의 최대 발사 속도를 구현했다. 이는 분당 6발 정도를 사격할 수 있는 현행 K-9보다 3발 이상 더 많아진 수치다.

이러한 K-9A2의 기술력이 K-9A3에선 더욱 발전해 분당 10발 이상의 발사 속도를 구현할 전망이다. 자주포에게 있어 분당 최대 발사 속도의 전략적 중요성은 매우 높다.

현대 전장은 대포병 레이더 등으로 인해 포병을 추적할 수 있는 감시 자산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속한 화력 투사 후 진지를 변환하는 ‘슛 앤 스쿳’ 작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무인 포탑을 기반으로 경쟁 모델보다 더 빠른 발사 속도를 구현하는 것은 K-9 자주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량 요소다.

💡 K-9A3 자주포의 핵심 기술은 무엇인가요?

K-9A3 자주포는 여러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 58구경장 포신을 통해 80km 이상의 사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조차 상용화에 실패한 기술입니다.
  • 무인 포탑 기술을 통해 발사 속도를 높이고, 자주포의 자동화를 구현합니다.
  • 유·무인 복합 체계를 통해 소규모 병력 운용이 가능해집니다.

무인화로 소규모 병력이 자주포 운용

K-9 자주포
K-9 자주포 / 출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이 구상하고 있는 K-9A3는 단순히 화력만 강화되는 것이 아니며 무인화 기술을 발전시켜 소규모 병력만으로 자주포 부대를 운용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K-9A3 목업에는 차체 전면에 자율주행 보조 장치를 장착하고 측면에는 주행 보조 카메라를 추가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또한 포탑 상부에는 원격 통신 장치 등을 탑재하여 유·무인 복합 체계 구성이 용이하도록 구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우리 군은 한 명이 한 문의 자주포를 운용하거나 때에 따라서는 여러 문의 자주포도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9 자주포
K-9 자주포 / 출처 : 연합뉴스

특히 포병은 보병이나 기갑처럼 일선에서 적과 교전하는 것이 아니라 후방에서 화력 지원을 담당하는 병과인 만큼 다른 무기 체계들보다 유·무인 복합 체계에 적합한 병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따라 한국이 완전 자동화된 K-9A3를 완성한다면 전 세계 포병 전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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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A3 자주포의 80km 사거리 목표, 실현 가능할까?
실현될 것이다 92% 실현되기 어렵다 8% (총 13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