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합병으로
한솥밥 먹게 된 류준열-혜리
앞으로의 행보는?
‘환승 연애’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혜리와 류준열이 한솥밥을 먹게 된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배우 류준열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씨제스스튜디오(이하 씨제스)는 최근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이하 크리에이티브)를 인수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소속 아티스트는 혜리가 유일하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인해 류준열과 혜리는 같은 회사 소속이 되었다.
2009년 12월 출범한 씨제스에는 류준열 외에도 배우 설경구, 라미란, 오달수, 이재욱과 가수 거미 등이 소속되어 있다. 씨제스는 드라마·영화 제작은 물론 모델 에이전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혜리는 지난해 11월 8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류준열과 결별했다. 이후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열애설이 터지자 자신의 SNS 계정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근 복잡한 사생활 이슈로 엮였던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 촬영 후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류준열은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