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와 새로운 사랑 시작한 황정음
그의 놀라운 연봉 수준과 재력
황정음이 최근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와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그의 새로운 남자친구는 7살 연하의 농구선수 김종규로 확인됐다.
연예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원주 DB 프로미 센터 김종규와 교제를 시작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김종규는 1991년 7월생으로 만 33세이며, 신장 206.3㎝의 센터이다.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후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해 활약했으며, 현재 원주 DB 프로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KBL 4위 수준의 연봉과 44억 넘는 빌딩 소유
김종규는 한때 연봉 12억 7900만 원으로 KBL 연봉킹을 차지했으며, 현재 연봉은 6억 원으로 국내 4위 수준이다.
김종규는 2022년 9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건물을 44억 5000만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되었다.
해당 건물은 논현역과 학동역 중간에 위치해있으며 인근 오피스와 먹자 상권으로 인해 뛰어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김종규는 해당 부동산을 매입 후 재건축을 진행해 11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인테리어는 유튜버인 ‘빌딩진영쌤’의 도움을 받아 최신식으로 꾸민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입 자금과 재건축 비용으로 약 50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 후 1년 6개월 만에 첫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이후 2021년 7월 재결합해 둘째 아들을 출산했지만, 올해 2월 말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은 이혼 소송 중에도 SBS ‘7인의 부활’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