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전국 시작”…정부가 ‘1분’ 만에 돈 받는 법 풀자, 50·60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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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 앱으로 보험금 청구 가능
  • 디지털 전환으로 편의성 증가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가 전산화되어 보험금을 더 쉽게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 병원·약국 방문 후 앱으로 청구 가능
  • 제3자 청구 기능 제공
  • 참여 병원에는 혜택 제공
  • 주요 플랫폼과 연동 예정

오는 25일부터 실손보험금 청구가 디지털화되어, 병원이나 약국 방문 후 서류 없이 앱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실손24 앱을 통해 대부분의 요양기관과 연계 가능하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제3자 청구 기능도 마련되었습니다.

  • 참여 병원과 약국에 다양한 혜택 제공
  • 네이버와 토스 등 주요 플랫폼과 연동 예정
  • 청구 전산화 참여 병원은 병원 평가에 반영
  • 의료 행정의 새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
앱 한 번으로 병원·약국 보험금 청구 끝
감기 진료 3만 원, 환급은 평균 1만 원대
‘실손24’ 전면 확대, 의료 행정도 디지털 전환
실손24 전면 확대
출처 : 연합뉴스

오는 25일부터 병원이나 약국을 다녀온 뒤 보험금 청구를 위해 서류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가 전면 전산화되면서, 이제 ‘실손24’ 앱만 있으면 처방전부터 영수증까지 한 번에 전송해 보험금을 바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청구 전산화가 이번엔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된다. 즉, 대부분의 요양기관이 시스템에 연결돼 병원 창구를 찾지 않고도 보험금 청구를 끝낼 수 있는 셈이다.

앱 하나로 끝, 병원·약국 보험금 청구 ‘손끝 처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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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효과적일까?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실손보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손24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한 병원·약국이 전산화 시스템과 연계돼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실손24 전면 확대
출처 : 연합뉴스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서 ‘실손24’를 검색해도 연계된 기관이 표시된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병원이라면 앱에서 바로 ‘참여 요청’을 보낼 수도 있다.

최근 대한약사회와 한의사협회가 시스템 참여 의사를 밝히며, 앞으로 이용 가능한 기관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보험금 청구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한 후, 실손24 앱을 통해 처방전과 영수증을 전송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병원급 의료기관부터 시작하여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됨
  •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제3자 청구 기능 제공
  • 참여 병원과 약국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등 혜택 제공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50·60대 이상 고령층을 위해 ‘제3자 청구’ 기능도 마련됐다. 자녀가 부모를 대신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보호자가 미성년 자녀의 보험금 절차를 대신 진행할 수도 있다.

전담 콜센터를 통한 상담 지원도 제공된다. 네이버나 토스 등 주요 플랫폼에서도 청구 기능이 연동될 예정이며, 앱을 통한 청구 건에는 포인트 캐시백 같은 혜택도 검토 중이다.

실손24 전면 확대
출처 : 연합뉴스

실손24에 참여하는 병원과 약국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감면이나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병원 정보 페이지에 ‘실손24 연계 병원’ 표시가 붙어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정부는 향후 청구전산화 참여 여부를 병원 평가에 반영하고, 응급의료포털에도 이를 표기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다.

‘앱 몇 번 클릭’으로 끝나는 보험 청구, 의료 행정의 새 기준 될까

그렇다면 실제로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까. 감기 진료나 단순 처방의 경우 진료비가 3만~5만 원이면 환급액은 1만~3만 원 수준이다. 검사나 시술이 추가되면 2만~6만 원까지 받을 수도 있다.

계산은 간단하다. 진료비에서 공제금(의원 기준 약 1만 원)을 빼고, 나머지 금액에 보험 보장비율(보통 70~80%)을 곱하면 대략적인 환급액이 나온다. 비급여 항목은 환급률이 낮거나 제외될 수도 있다.

실손24 전면 확대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제도 확대는 국민이 가장 번거로워했던 실손보험 청구를 디지털화해 일상적인 의료 이용의 불편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금 청구가 ‘서류 제출’이 아닌 ‘앱 몇 번 클릭’으로 바뀌는 변화다. 앞으로 더 많은 병원과 약국이 참여해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지, 의료 행정의 새 표준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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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효과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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