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4도어 쿠페의 강화 버전 20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A7은 20인치 휠과 강화된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2024 아우디 A7 출시, 복합연비 9.5km/l 달성
2024년형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기존 ‘아우디 A7’을 개선한 버전이다.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스타일 휠과 신규 인레이가 적용됐으며 맞춤형 드라이빙이 가능한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파워트레인은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됐다.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5.3초, 최고 속도는 210km/h이며 복합연비는 9.5km/l다.
이 밖에도 조향 각도가 커질수록 스포티한 성능을 발휘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 주행 상황에 따라 지상고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Adaptive Air Suspension)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주행 역학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견고성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ing Control)도 갖췄다.
가격은 1억 780만원으로 책정
2024년형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프론트 범퍼, 리어 범퍼, 프론트 그릴, 트윈 테일파이프에 적용한다.
또한 디자인이 새로워진 싱글 프레임과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휠을 탑재했다.
인테리어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전자식 스티어링 휠 컬럼, 내추럴 볼케이노 그레이 인레이가 적용된다.
추가로 앞좌석 메모리, 통풍, 마사지 기능을 갖춘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를 비롯해 멀티 컬러 앰비언트 라이트와 도어 엔트리 조명도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레이저가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후미등’, 이중 방음유리인 ‘어쿠스틱 글라스’가 적용됐다.
기본 사양으로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 분사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윈드실드 와이퍼와 헤드라이트 워셔도 장착됐다.
뿐만 아니라 버추얼 콕핏 플러스, 듀얼 터치스크린,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돼 운전자가 차량의 모든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도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독립적으로 사용해 승인된 스마트폰 콘텐츠에 액세스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 78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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