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상이라더니 “수백만 명 모여 ‘뭉클'”…한국인 情이 “기적 또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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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같이가치’ 기부 플랫폼, 누적 기부금 1천억 원 돌파
  • 디지털 시대에 한국인의 정서가 반영된 기부 문화
  • 580만 명 참여, 7천만 건의 기부

카카오의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1천억 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했습니다.

  • 이 플랫폼은 2007년 시작되어 다양한 분야에 기부 기회를 제공합니다.
  • 580만 명이 참여하며 한국 특유의 정서가 디지털로 구현되었습니다.
  • 재난 상황에서 더욱 활발한 기부로 큰 성과를 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2007년에 시작된 디지털 기부 플랫폼으로, 한국 사회의 정(情) 문화를 온라인 공간에서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580만 명의 사용자가 7천만 건의 기부를 진행하며 총 1천억 원의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 플랫폼은 재난 구호, 아동·청소년 지원,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특히 재난 상황에서 많은 금액의 기부가 모였으며, 이는 한국인의 공동체적 정서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카카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카카오 기부 플랫폼, 누적 1천억 원 돌파
‘클릭 한 번’이 만든 한국인의 따뜻한 정
디지털 시대, 나눔으로 다시 피어난 온기
카카오 기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카카오의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천억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이게 바로 한국인의 정(情)”이라며 감동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이런 따뜻한 소식은 오랜만이다”, “기부금이 1천억이라니,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힘든 시대일수록 서로를 챙기고 나누는 한국 특유의 정서가 다시 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난 앞에서 더 뜨거워진 마음”…한국인의 정(情)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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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도 한국인의 ‘정(情)’은 여전히 살아있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일상 속에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든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한 번의 클릭으로 재난 구호부터 아동·청소년 지원, 환경 보호까지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이 플랫폼에는 지금까지 580만 명이 참여했고, 기부 건수는 무려 7천만 건에 이른다. 총액은 1천억 원. 단순한 숫자 이상의 상징적인 의미가 담겼다.

카카오 기부
출처 : 연합뉴스

특히 재난이 닥칠 때마다 ‘같이가치’는 한국인의 정서가 폭발하는 창구가 됐다.

💡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카카오같이가치’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사용자는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부 프로젝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한 번의 클릭으로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재난 구호, 아동·청소년 지원,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됩니다.
  • 이 플랫폼은 한국인의 공동체 문화와 디지털 환경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경남·경북 산불 복구에 111억 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53억9천만 원,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에 47억8천만 원이 모였다. 클릭 한 번으로 이어진 손길이 거대한 온정을 만든 셈이다.

각박한 시대 속 다시 피어난 온기… 디지털로 이어진 나눔의 마음

전문가들은 카카오같이가치의 성공 배경에 기술보다 더 근본적인 힘이 있다고 본다. 바로 한국 특유의 정 문화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우리’라는 이름으로 움직이는 집단적 공감 능력, 그리고 온라인이라는 공간 속에서도 누군가를 돕고 싶어 하는 마음이 결합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기부 문화가 자리 잡은 것이다.

카카오 기부
출처 : 연합뉴스

클릭 몇 번이지만, 그 안에는 여전히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한국적 정서가 살아 숨 쉰다.

카카오 권대열 ESG 위원장은 “이번 1천억 원 달성은 이용자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동안 개인화와 경쟁의 논리가 지배하던 시대에, 함께 돕고 공감하는 문화가 디지털 공간에서 다시 피어나고 있다.

‘정’이란 단어가 낯설어진 지금,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큰 울림을 준다. 앞으로 이 작은 나눔이 더 큰 공감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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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디지털 시대에도 한국인의 ‘정(情)’은 여전히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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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카오에서 협찬받은 기사 아닌가?? 플래품기업 카카오는 반성과 개선에 기미가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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