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보트 두 척, 해상 게릴라 조업 적발
어구 던지고 튄 뒤 다른 배가 회수까지
해경, 1억5천 담보금 부과…단속 강화 예고

“요즘 중국 어선 진짜 왜 저러냐 무섭다”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치밀한 계획 하에 이뤄진 불법 조업이 해경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최근 중국 대련에서 출항한 10톤급 자망어선 고속보트 1척을 나포하고,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1억 5천만 원의 담보금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나포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11분께 이뤄졌다.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북서쪽 약 95km 해상에서 고속으로 도주 중이던 선박을 해경이 포착, 시속 60km로 도망치는 선박을 추격해 결국 붙잡은 것이다.
어구 투망 후 도주…다른 보트가 회수하는 교란 전략

조사 결과, 이번 불법 조업은 매우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고속보트 두 척을 활용해 마치 바다에서 작전을 벌이듯 움직였다.
한 척은 우리나라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으로 진입해 어구를 투망한 뒤 곧바로 빠져나갔고, 이어 다른 한 척이 다시 수역 안으로 들어가 어획물을 회수하는 방식이었다.
외형이 거의 동일한 보트를 이용해 단속 당국의 추적을 교란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이러한 방식이 기존 단속망을 우회하기 위한 새로운 수법이라고 분석했다.
밀입국 가능성도 조사했지만 혐의점 없어
해경은 선박에 타고 있던 승선원 7명 전원을 상대로 밀입국 목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관련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

불법 조업 혐의만 확인되면서 해경은 담보금 납부 이후 이들을 석방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퇴거 조치할 계획이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고속보트를 활용한 신종 불법 조업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단속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해양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속을 따돌리기 위한 계획적 시도가 실제 바다에서 현실화됐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고속보트와 교란 전술까지 동원된 불법 조업이 더 이상 이례적인 일이 아니게 될 가능성도 제기되며, 해경의 대응 전략이 어떻게 진화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말로만 엄중? 전쟁 상황으로 대처하라.
감옥 30년때리세요.
국내의 친중파를 없애야 중국인 처리할 수 있다.
중국은 5천년 민족의원수다
짱깨는 함포사격 국가침입죄로 무자비폭파
해상수장 돈도아깝다
세세는 절대안된다
중국인은경계대상1호로 간첩죄을강화해야된다
때넘 .. 민주당 동격
이래도 중국에 쎄쎄거리고 할것인가?해군을동원하여 싹쓸이 해버려야한다 한척의 불법조업어선도 우리나라 해역에 들여서는 안된다
이래도 중국에 쎄쎄거리고 할것인가?해군을동원하여 싹쓸이 해버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