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인 폴스타.
100% 순수 전기차 ‘폴스타2’
국내에서도 출시 첫해에 2794대 판매
폴스타는 그들의 플래그십 전기차, ‘폴스타 2’로 누적 생산량 15만대를 돌파하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폴스타 최초 100% 전기차이자 볼륨 모델인 폴스타2는, 첫 생산이 시작된 2020년 이후로 단 3년 만에 이러한 성과를 이루었다.
영국 시장을 보면, 이미 고객들에게 2만대 이상이 전달되었다. 특히 2023년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70% 이상 증가한 8614대가 팔렸다.
이는 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에서 발표한 결과로, 이를 통해 올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임이 확인되었다.
국내 시장에서도 폴스타는 무시할 수 없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출시 첫 해에만 2794대가 판매되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으로 단일 모델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폴스타는 출시 첫 해에 2000대 이상을 판매한 유일한 브랜드이며, 올해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약 3500대에 이르고 있다.
국내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폴스타2
폴스타 2의 국내 성공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으며, 스칸디나비안 미니멀리즘을 담은 디자인, 고급 비건 인테리어, 안드로이드 기반의 차량 운영체제 등이 한 몫을 한다.
또한 국내 전기차로는 처음으로 탑재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으로 가능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유로 앤캡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안전성, 그리고 볼보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이점 등이 있다.
폴스타 측에서는 “폴스타 2가 누적 15만대 생산을 신속하게 달성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표현했다.
덧붙여 “15만대 중 단 한 대도 화재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특히 고무적”이라며,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 우리 제품과 브랜드로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