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넘어도 대통령 지지율 65%?”…기가막힌 분석에 5060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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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65%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외교전문지가 그 배경을 ‘새로운 유형의 리더십’으로 분석해 주목된다.

한국갤럽이 3월 3~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6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4일 기록한 취임 후 최고 지지율과 동률이다.

미국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맷’은 6일(현지시간)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은 단순 취임 효과가 아니라 의례적 수사보다 실질적 성과를 중시하는 통치 방식의 직접적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도 유권자들조차 일 중심 통치 방식의 효율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 대통령의 취임 첫해는 통상 ‘허니문 기간’으로 불리며 시간이 지나면 지지율이 자연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경우 약 60%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구조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대통령은 국민이 고용한 일꾼”…공복 개념 재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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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 출처 : 연합뉴스

더 디플로맷은 이 대통령의 인기가 민주주의의 ‘섬김의 리더십'(servant-leader philosophy)에 기반을 둔다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자신을 “국민이 특정 임무를 수행하도록 고용한 일꾼 혹은 용병”에 비유하며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왔다.

외교전문지는 “대통령의 역할을 국민 의지에 대한 높은 책임성을 지닌 공복으로 재정의함으로써, 정치적 연출이 아니라 행정적 역량이야말로 장기적으로 대통령직을 지탱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동력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국 대통령 제도에서 ‘성과 기반 계약’을 명시적으로 실행한 차별화된 사례로 해석된다.

핵잠수함 동의부터 국무회의 생중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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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 출처 : 연합뉴스

더 디플로맷은 이 대통령의 집요한 정책 일관성, 실용주의적 외교, 파격적 소통 방식을 높은 지지율의 원천으로 꼽았다. 특히 미국과의 관세협상 과정에서 핵 추진 잠수함 개발이라는 예상외의 성과를 낸 협상력이 주목받았다.

소통 방식에서도 파격을 시도했다. 국무회의를 생중계하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시민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은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행정 역량을 입증하는 수단이 됐다. 외교 전문가들은 “한·중·일 관계에서 전략적 완충지대 역할을 하며 거래형 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선거 공약 흐지부지 관행 탈피…검증된 행정 성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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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 출처 : 연합뉴스

더 디플로맷은 “선거 공약이 관료주의적 관성 속에서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던 이전 지도자들”과 달리, 이 대통령은 “이미 검증된 행정 성과를 바탕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다”고 평가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의 공약 이행률이 구체적 근거로 제시됐다.

한국갤럽 조사는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접촉률은 44.7%, 응답률은 11.9%다.

정치 전문가들은 “행정 실행력, 외교적 성과, 투명성과 직접 소통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결합돼 지지율을 떠받치고 있다”며 “의례적 권위보다 실질적 성과로 평가받는 새로운 리더십 모델이 한국 정치에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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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5%여론조사 믿을 수가 있나…사실이라도 그렇다면 국민들 60%정도는 무노충들이겠지…그러니까 그런 여론이 나오는거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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