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도 안쓰는 일본해란 표현을 LA다저스가 쓰네..”
“국방부 교재에 독도가 분쟁 중이라던데, 결국 나중엔 넘어가는거 아닌가”
미국의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계획을 발표하며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지칭해 비판을 받았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8일 SNS를 통해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지진 피해 지역에 1백만 달러(약 13억 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며, 이 때 ‘일본해’ 표기를 사용하여 많은 한인 팬들이 화가 났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오타니가 일본인이라 할지라도 ‘동해’와의 병기가 아닌 ‘일본해’만을 사용한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교수는 LA 다저스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메일에서 서 교수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이 역사적으로 2000년간 ‘동해’로 불려왔으며, AP 시험의 세계사 교재나 2019년 뉴욕주 교육국이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권고한 사례를 들었다.
또한,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MLB 홈페이지가 ‘일본해’로 표기했다가 한국 측의 항의로 삭제한 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최근 영국의 일간지 더타임스가 한국 관광 기사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 논란이 된 후, ‘동해’ 병기를 했다며, 잘못된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꾸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올해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A다저스와 계약한 오타니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일본어로 같은 소식을 올렸으나 ‘일본해’ 표현을 쓰지 않았다. 그는 그저 ‘레이와 6년 노트반도 지진’ 이라고만 표기했다.
LA다저스는 1990년대 박찬호, 2010년대 류현진이 활약하면서 국내 야구팬들에게 알려졌으나 이번 ‘일본해’ 표기로 인해 적지않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에서 보면 동쪽이 아니니 동해라는 표현은 바꿔야할듯 아님 둘다 인정을 해야함
뭔 개소리인지 동해를 동해라하지 왜 일본을 신경을 쓰는지 이사람 일본 사람이구만 그냥 니네 나라로 가라
근데 이렇게 일본해 표기와 동해 표기를
둘 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