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8개의 스포츠카 출시 계획
스포츠카 외에 전기차 출시도 추진중
스포츠카 컨버터블 발키리 100대 이상 판매
스포츠카와 럭셔리카를 생산하고 있으며, F1 대회에도 참가하고 있는 영국의 자동차 회사 애스턴마틴은 현재 세계적인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포뮬러 원 팀은 세계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속 선수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드라이버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덕분이다. 이에 애스턴마틴은 향후 2년간 8개의 새로운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를 출시할 계획에 있다.
그 첫 번째가 될 차량은 Aston Martin DB11의 후속 모델이다. 이에 따라, 이 모델은 DB12로 불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차량은 신기술을 제공하고 F1 팀에 적용해 새로운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DB11의 후속 모델에 이어 애스턴마틴 밴티지 및 DBS의 후속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신차는 이 차량들의 변형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GT를 뛰어넘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었다. 높은 수준의 성능과 진정한 고급스러움을 갖춘 새로운 모델이다.”며 이번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전기 자동차 출시를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
애스턴마틴은 새로운 스포츠카 뿐만 아니라 최초의 전기자동차 출시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최초의 전기차는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사내 개발을 관리하기 위해 수백 명의 인력을 고용했다고 밝힌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전기차에 대한 애스턴마틴의 경험”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소프트웨어 및 제조 문제가 해결되어 스포츠카 컨버터블인 발키리가 100대 이상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F1 노하우를 활용하여 미드 엔진 자동차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스포츠카 쿠페인 발할라 외에도 또 다른 슈퍼카가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디자이너들과 함께 한정판 시계를 제작하고 클래식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여 헤리티지를 보존하는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F1 팀의 조기 성공과 더불어 활력을 되찾은 제품 라인이 결합되어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