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툰드라 하이브리드 공개
첨단 기술 탑재 및 승차감 대폭 개선
i-포스 맥스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토요타가 대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신형 툰드라 하이브리드를 호주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토요타 툰드라 하이브리드는 포드 F-150, 램 1500, 쉐보레 실버라도 등 기존 강자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 탑재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신형 툰드라 하이브리드의 외관은 ‘C’자형 라디에이터 쉘과 독특한 헤드램프로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는 1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12스피커 JBL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돼 고품질의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신형 툰드라는 박스형 프레임, 코일 스프링,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 등의 구조를 채택해 승차감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고강도 섀시 설계는 오프로드뿐 아니라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토요타의 세이프티 센스(TSS 2.5)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돼 안전성도 강화됐다. 차선 유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자동 비상 제동,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포함돼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극대화했다.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동급 최고 성능

신형 툰드라는 3.5리터 V6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i-포스 맥스(i-Force Max)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최고출력 437마력, 최대 토크 80.6kgm를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을 제공하며, 옵션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최대 4,500kg까지 확장된다. 또한 758kg의 적재량을 지원해 화물 운반 및 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또한, 신형 툰드라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택해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이는 기존 디젤 중심의 대형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환경친화적인 옵션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설 전망이다.
한편, 토요타는 강력한 성능, 첨단 기술, 친환경성을 갖춘 이번 신형 툰드라 하이브리드를 통해 호주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가격은 호주 시장을 기준으로 경쟁 모델의 최상위 트림과 비슷한 수준인 15만 5,990 호주달러(한화 약 1억 4,150만 원)로 책정됐다.
수입도안돼 가격도3배 성능은 넘사벽 비교대상불가 아닌가요?
비교대상 아닌거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