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6 e-트론’ 국내 출시
PPE 플랫폼이 적용된 첫 양산 모델
1회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 가능

아우디코리아가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준대형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첨단 기술이 적용된 Q6 e-트론은 최대 468km의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하는 모델로 국내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을 전망이다.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100kWh 배터리로 무장

Q6 e-트론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이 적용된 첫 양산 모델로 퍼포먼스, 퍼포먼스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SQ6 e-트론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특히 8년 또는 16만km의 배터리 보증을 제공하는 Q6 e-트론은 100kWh 최신 고전압 배터리와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대 270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하여 충전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콰트로 프리미엄 기준으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1분이 소요되며, 단 10분 충전만으로도 25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퍼포먼스와 퍼포먼스 프리미엄이 468km, 콰트로 프리미엄 400km, SQ6 e-트론은 412km를 보장한다.
퍼포먼스부터 고성능 SQ6까지 다양한 라인업

총 4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는 Q6 e-트론은 기본형인 퍼포먼스와 퍼포먼스 프리미엄의 경우 싱글 모터 후륜구동 방식으로, 최대출력 326마력(225kW), 최대토크 49.46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10km, 제로백은 6.7초다.
여기에 콰트로 프리미엄은 듀얼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 방식으로, 합산 출력 387마력(285kW)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전축 28.04kg·m, 후축 59.14kg·m, 제로백은 5.9초다.
이와 함께 최상위 모델인 SQ6 e-트론은 듀얼 모터 구성으로 합산 출력 490마력(360kW)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4.4초에 불과하다.

특히 콰트로 프리미엄과 SQ6 e-트론에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첨단 기술과 럭셔리 인테리어

실내는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최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콰트로 프리미엄과 SQ6 e-트론에는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와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전기차 특유의 폐쇄형 인버티드 싱글프레임 그릴과 아우디 2D 로고, 높은 위치의 주간주행등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한편 아우디 Q6 e-트론의 가격은 퍼포먼스 8,290만원, 퍼포먼스 프리미엄 8,990만원, 콰트로 프리미엄이 1억 690만원, SQ6 e-트론 1억 1,5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Bmw이상 할인안하면 또뻔하겠지 드럽게비싸게 책정했네
역시 아우디 한국에서도 다시 날아오르자!!
가격책정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