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70 계약 취소 “제대로 된 신차 나왔다”…한국인들 사랑하는 하이브리드 SUV

최신 PPC 플랫폼 적용
MHEV 플러스 시스템 탑재
삼중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더 뉴 아우디 Q5’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올라운더 SUV ‘아우디 Q5’의 풀체인지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5’는 아우디의 최신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을 적용한 첫 번째 SUV로, 고효율 MHEV 플러스 시스템을 통해 부분 전동화 주행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첨단 기술 적용한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

‘더 뉴 아우디 Q5’는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50kW(204PS), 최대 토크 40.789kg·m를 발휘한다.

또한 WLTP 기준 복합 연비는 리터당 13km에 달하는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주행 상황에 따라 모터가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MHEV(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연비와 향상된 주행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노면 상태와 주행 모드에 따라 서스펜션 높이와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디지털 인테리어

‘더 뉴 아우디 Q5’의 외관은 프리미엄 디자인 밸런스를 기반으로 긴 보닛과 앞으로 이동한 A필러로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전장이 기존 모델 대비 35mm 길어져 더욱 당당한 비율을 자랑하며, S라인 익스테리어와 아우디 스포트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완성했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과 조절 가능한 뒷좌석, 트렁크 바닥 수납공간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전 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스포츠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메모리 시트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기본 사양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조명 기술에서도 아우디의 혁신이 돋보인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에 기본 적용된 전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주야간 주행 시 탁월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후면의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와 스포일러 프로젝션 라이트는 후방 차량과의 소통을 돕고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운전자와 탑승자 중심으로 설계된 디지털 스테이지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아우디 전용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차량 내에서 직접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다양한 트림 구성과 사전계약 혜택

한편 ‘더 뉴 아우디 Q5’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6968만원)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7557만원)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7950만원)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사전 계약은 5월 1일부터 차량 공식 출시 전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과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사전 계약 후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아우디 제뉴인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 계약 고객 중 차량 공식 출시 이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모와 트래블 세트(1명)와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5 블루투스 스피커(5명)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