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르노라고?” 페라리 쏙 빼닮은 디자인 공개되더니… 전 세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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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세대 클리오, 유럽 소형차 시장 복귀
  • 하이브리드 연비로 주목
  • 페라리 연상시키는 디자인

르노 클리오가 13년 만에 6세대로 돌아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형차로 기록
  • 페라리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
  • 하이브리드 연비로 서울~부산 주행 가능

르노 클리오는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전설적인 모델입니다. 6세대 클리오가 13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컴백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큰 특징입니다.

  • 1990년 이후 1,700만 대 이상 판매
  • 페라리와 유사한 후면부 디자인
  • 복합연비 25.6km/ℓ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완전히 새로워진 6세대 클리오의 등장
서울~부산 주유비 2만 원대, 연비 끝판왕 등장
유럽 판매 1위, 클리오의 완벽한 컴백
르노 6세대 클리오
6세대 클리오 / 출처 : 르노

유럽 소형차의 전설, 르노 클리오가 13년 만에 완전한 변신을 거쳐 돌아왔다.

특히 후면부 디자인이 페라리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르노는 9월 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6세대 클리오를 공개했다.

유럽이 사랑한 국민차, 1,700만 대의 신화

르노 6세대 클리오
6세대 클리오 / 출처 : 르노

클리오는 1990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120개국에서 누적 1,7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르노의 대표 모델이다. 프랑스 자동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차이자, 1991년과 2006년 두 차례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 기록됐다. 포드 피에스타 단종 이후 소형차 시장의 공백을 메울 강력한 후보다.

페라리 감성 입은 소형차, 클리오의 변신

6세대 클리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관이다. 르노의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되며 한층 세련된 인상을 준다.

르노 6세대 클리오
6세대 클리오 / 출처 : 르노

전면부는 샤크노즈 스타일의 날렵한 헤드램프와 독특한 하단 주간주행등이 특징이다. 2열 도어 핸들은 히든 타입으로 처리했으며, 후면 유리창의 각도를 낮춰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리어램프 디자인이 페라리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다. LED 시그니처 라이트와 입체적인 차체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체 크기도 전반적으로 커졌다. CMF-B 플랫폼 기반으로 전장은 67mm 늘어난 4,116mm, 휠베이스는 8mm 증가한 2,597mm다. 전폭과 전고 역시 각각 39mm, 11mm 늘어나 동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리터당 25.6km… 서울~부산도 부담 없다

신형 클리오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연비다. 새롭게 개발된 ‘E-Tech 풀 하이브리드 160’ 시스템이 적용됐다. 1.8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와 1.4kWh 배터리를 조합해 총 160마력을 낸다.

르노 6세대 클리오
6세대 클리오 / 출처 : 르노

복합연비는 25.6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89g에 불과하다.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연료 소비를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일반 주행의 최대 80%를 전기 모드로 소화할 수 있으며, 서울~부산 약 400km를 달리는 데 필요한 연료는 15.6리터, 유류비는 약 2만 5,892원(9월 9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가 기준)이다.

이외에도 115마력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모델과 LPG 버전이 제공되며, 기존 디젤 모델은 단종됐다.

💡 6세대 클리오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6세대 클리오는 디자인과 연비에서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 페라리를 연상시키는 후면부 디자인
  •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25.6km/ℓ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포함

구글 품은 스마트 콕핏, 안전까지 완벽

실내에는 10.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함께 구글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오픈R 링크’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컬럼식 기어레버, 스마트폰 무선 충전, 알칸타라 시트,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르노 6세대 클리오
6세대 클리오 / 출처 : 르노

또한 최대 29가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 보조,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됐다.

르노 브랜드 CEO 파브리스 캄볼리브는 “클리오는 세대마다 소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며, “6세대 모델은 하이브리드 효율성, 첨단 연결성, 안전성에서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클리오는 터키 부르사 공장에서 하루 1,000대 이상 생산되며, 유럽 시장에는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르노코리아는 클리오 대신 르노4 E-Tech, 르노5 E-Tech 등 차세대 전기차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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