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 코리아 고성능 럭셔리 SUV 출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제로백 3.8초 및 635마력의 강력한 성능
JLR 코리아가 역대급 성능의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EDITION TWO)’를 출시했다.
635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이 차량은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8초 만에 주파하는 스포츠카급 가속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고성능 SUV 시장 평정
레인지로버의 고성능 플래그십 SUV 계보를 잇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최고의 성능과 역동성, 그리고 레인지로버의 탁월한 주행 능력과 세련된 디자인의 조화가 특징이다.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kgf·m의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다이내믹 론치 모드 활성화 시 보여주는 3.8초의 제로백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이같은 성능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옵션과 카본 파이버 보닛을 포함한 공기역학적 설계 등으로 최대 76kg의 경량화를 이뤄내며 가능하게 됐다.
또한, MHEV 기술은 브레이크 및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회수해 저장하고, 벨트식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BiSG)를 통해 최대 20kW(약 27마력)의 힘을 보태준다.
첨단 주행 시스템 적용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레인지로버의 독창적인 액티브 배기 시스템의 최적의 배기압을 통해 독특한 배기음을 연출한다.
여기에, ZF의 고속 반응형 8단 자동변속기는 인텔리전트 4륜 구동 시스템과 긴밀하게 연동되어 부드러우면서도 민첩한 주행을 지원한다.
더불어, 전통적인 안티 롤 기술을 대체하는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시스템은 극한의 코너링과 제동 상황에서도 차체를 최대한 수평에 가깝게 유지하며, 접지력을 높여준다.
고객 취향 저격하는 실내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
실내는 럭셔리와 현대적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특성을 곳곳에 반영했다. 앞좌석 SV 퍼포먼스 시트는 일체형 헤드레스트, 카본 파이버 등받이, 조명식 SV 로고를 적용했다.
여기에, 16방향 조절이 가능한 시트에는 마사지 기능과 함께 열선 및 통풍 기능을 갖췄으며, 최첨단 바디 앤 소울 시트는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특히, 이 기술은 1430W 출력의 29개 스피커로 구성된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며,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탑승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스티어링 휠은 SV 모델 전용으로 새롭게 설계되어 더욱 두드러진 엄지 그립과 두꺼워진 핸들, 그리고 조명식 SV 모드 버튼을 포함한다.
또한, 더욱 커진 패들 기어 시프트에는 LED 엣지 라이팅 기술이 적용되어 세련되고 스포티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SV 모드 활성화 시 조명이 빨간색으로 변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다.
가격은 선라이즈 코퍼 새틴 2억 6,085만 원, 블루 네뷸라 매트 2억 7,140만 원, 말 그레이 글로스 2억 7,339만 원,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2억 8,393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구매 고객은 대시 캠, 하이패스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