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E클래스 올터레인 공개, “호불호 갈리는 디자인”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모델
에어 서스펜션 및 사륜구동 4MATIC이 기본
파워트레인은 시장에 따라 3가지로 운영

벤츠가 최근 신형 E클래스 올터레인을 선보였다. 이 차량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된 디젤, 6기통 가솔린, 디젤 PHEV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E클래스 풀체인지 왜건 기반의 벤츠 신형 E클래스 올터레인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나 볼보 V90 크로스 컨트리와 같은 차량들과 경쟁하는데, 실용성과 함께 오프로드 주행 능력에 집중되었다.

지상고는 일반 버전보다 46mm 더 높게 설계되었고, 120km/h를 초과할 때는 공기역학적 효과를 위해 15mm만큼 낮아진다.

기본 사양으로 에어 서스펜션과 사륜구동 4MATIC이 포함되어 있으며, 에어 서스펜션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독립된 충격 흡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주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투명 보닛 기능 갖춘 벤츠 신형 E클래스 올터레인

신형 E클래스 올터레인은 왜건과는 다른, 전·후면 크롬 언더 가드, 휠 아치 클래딩, 그리고 전용 그릴 등 특별한 디자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360도 카메라를 도입한 ‘투명 보닛’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내부 디자인은 기본 E클래스 및 왜건 버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트렁크는 기본적으로 615ℓ 용량을 갖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1830ℓ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한, 2열 시트는 4:2:4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올터레인의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2.0리터 4기통 디젤, 2.0리터 4기통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E300 de), 그리고 3.0리터 6기통 가솔린이 있다. 단, 판매 시장에 따라 운영되는 모델은 상이하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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