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GT 신형을 미리볼 수 있는 시사회 개최
7월 10일~13일, 4일간 진행
메르세데스-AMG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메르세데스 AMG GT 신형의 첫 번째 티저를 선보이며, 이를 둘러싼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뿐만 아니라, 내달 신청자들에게 미리 보기를 제공하는 프리뷰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하였다.
이 기대되는 이벤트는 AMG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AMG GT 쿠페의 각종 특징을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레젠테이션을 받게 된다.
또한, 방문객들은 AMG 팩토리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C 63 S E 퍼포먼스, SL 63, EQE 53 모델들을 직접 체험하는 가이드 드라이브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렇게 기대를 모으는 프리뷰 이벤트는 매일 24명의 세션으로 제한되며 기간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공개된 AMG GT 신형의 첫 번째 티저에서는 아직 차량이 커버에 가려져 있어, 그 자세한 디자인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이로써 메르세데스-AMG의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벤츠 AMG GT 디자인, SL 신형과 유사
메르세데스-AMG의 신형 GT가 외신 스파이샷을 통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예상되는 디자인은 SL 신형과 비슷하다.
특징으로는 이전 모델보다 큰 크기와 공격적인 그릴, 독특한 헤드라이트, 수직 에어 커튼이 장착된 전면 범퍼 등이 있다.
더불어, 펜더 통풍구와 가느다란 테일램프의 업데이트된 후면 디자인 역시 눈에 띈다.
신형 AMG GT의 내부 디자인은 이전 세대 모델보다 더 실용적인 2+2 구조를 채택하여, 사용자에게 더 넓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최신 기술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엔진에 대한 정보도 조금씩 밝혀지고 있는데, 예상되는 엔진 옵션은 SL에서 파생될 것으로 보이며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한 GT 55는 최고출력 476마력과 699Nm의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GT 63 모델은 출력을 585마력과 799Nm로 늘려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의 출시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