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대륙의 디자인”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골드 에디션 공개, 럭셔리함의 끝판왕

링컨 네비게이터 출시 26주년 기념 모델.
차별화된 디자인 적용, 2+2+3 7인승으로 운영

링컨이 중국 시장을 위해 ‘네비게이터 블랙 골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특별 에디션은 매력적인 블랙과 골드 쉐이드의 투톤 외관, C필러의 나이트 엠블럼, 고급스러운 베네치아 가죽 내장, 그리고 전용 퍼들 램프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 특징을 갖추고 있다.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골드 에디션은 네비게이터가 중국 시장에 진입한 지 26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모델이다.

전체 길이가 5657mm인 롱휠베이스에 기반하여 7인승의 2+2+3 시트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으며, 블랙과 골드 쉐이드의 외관 마감은 이 모델의 특별함을 강조한다.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골드 에디션, 최고 출력 415마력

블랙 골드 에디션의 전면부는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은은한 실버 도트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로 장식되어 있다.

22인치 휠은 터빈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Lincoln Motor Company Special Edition’ 레터링과 로고로 완성된 퍼들 램프가 돋보인다. 그리고 링컨의 나이트 엠블럼이 여러 곳에 적용되어 섬세함을 뽐낸다.

차량의 서스펜션은 로드 프리뷰 어댑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전방 카메라와 12개의 센서를 통해 도로 상황을 초당 500번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서스펜션을 초당 최대 100번 조절한다.

실내 공간은 품격 있게 꾸며져 있다. 1열 시트는 30-WAY 전동 조절 기능, 통풍, 열선 및 5가지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2열에는 독립적인 시트와 5.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컨트롤러가 장착되었다. 또한, 울티마 오디오, 13.2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베네치아 가죽, 그리고 고급스러운 에메랄드 그린 가죽으로 내부를 꾸몄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이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415마력의 최고출력과 71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한편, 네비게이터 블랙 골드 에디션의 판매 가격과 대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참고로 지난해 판매된 초호화 버전 ‘네비게이터 원’의 경우에는 30대 한정 생산됐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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