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가 1월에 지원하던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2월에도 계속 제공한다.

현대차 아이오닉6, 아반떼 등 구매 프로모션 제공

현대차가 2024년 2월 1일부터 실시하는 차량 구매 프로모션과 판매 조건을 공개했다. 이 특별 이벤트는 10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가진 고객들이 대상이며 중고차나 타 브랜드 차량 소유자도 포함된다.

대상 고객이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EV, 넥쏘, GV60, G80 EV, GV70 EV 등을 구입할 경우 30만 원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포터 EV, 마이티, 파비스를 선택할 경우에는 5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차는 H 패밀리 할인도 마련했다. 현대차 신차 구매 경험이 있는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중 20대와 30대 고객이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등을 구매하면 차량 당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운전 결심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를 마친 고객이 이번 이벤트 기간에 대상 차종을 구매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운전 결심 프로그램은 현대차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협력해 제공하는 안전 운전 연수 서비스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전용카드를 사용해 50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아반떼, 아반떼 HEV, 아반떼 N, 베뉴, 코나, 코나 HEV 등을 구매할 경우 20만 원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량 보유 또는 렌트 및 리스 이용 고객이 제네시스를 구입하면 ‘윈-백’ 프로모션을 통한 할인이 적용된다.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굿프렌드를 통해 1개월 후 차량 계약을 진행하면 주요 모델 기존 고객은 10만 원, 신규 고객은 15만 원 할인을 받는다.

이 프로모션에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아이오닉 시리즈,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포터, G70, G80, GV 시리즈 등 다양한 차종이 포함된다.

기아 K8 구매 시 100만원 할인

기아는 K5 및 K8 등 구매 고객을 위한 2월 전용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2024년 1월까지 제조된 K5(하이브리드 포함)와 K8(하이브리드 포함) 차량 구매 시 100만 원 직접 할인 혹은 할부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할부 옵션을 선택할 경우 최소 10% 선수금을 납부한 고객은 할부 기간에 따라 1.5%(36개월), 2.5%(48개월), 3.5%(60개월)의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QR 코드를 스캔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상품은 리클라이너, 발큐다 공기청정기, 일광전구 테이블 스탠드 조명, 클레망포지에 잼 선물세트, 바나나 우유, 계약금 지원 쿠폰 등이다.

더불어 M 할부 프로그램, 중고차 가격 보장, 차종별 특별 구매, 세이브오토 선보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