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가격 7279만원으로 출시
쉐보레가 새로운 프리미엄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형 콜로라도는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픽업트럭으로, 강력한 성능과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갖췄다.
근육질 바디라인 자랑하는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대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굵직한 캐릭터 라인 그리고 근육질 바디라인을 자랑한다.
후면 테일게이트에는 쉐보레 레터링이 새겨져 있으며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강렬한 인상을 완성한다.
실내는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현대적인 느낌과 고급감을 더하며 첨단 기술 및 고급 소재를 도입했다. 또한 젯블랙 아드레날린 레드 포인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중앙에 배치된 11.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전면 송풍구, 센터페시아, 센터콘솔 박스, 천연가죽 시트 등 주요 부위에는 레드 컬러의 스티치가 적용돼 세련미를 더한다.
Z71 단일 트림으로 운영
신형 콜로라도의 국내 출시 가격은 7279만 원이며 Z71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본적으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온로드 및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브랜드 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실버라도’에서 성능 검증을 완료한 2.7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과 2세대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한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314.3마력, 최대 토크 54kg.m를 제공한다.
높은 강도의 실린더 블록과 강성이 30% 향상된 크랭크축, 풀단조 바텀 엔드 그리고 디젤 엔진에 사용되는 재료와 기술을 적용해 띄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보장한다.
온스타(OnStar) 서비스 등 기본 제공
신형 콜로라도에는 총 4가지로 구성된 드라이브 모드가 적용된다. 기본 주행 모드, 오프로드, 험지, 견인/운반 모드가 있으며 기어 노브 옆에 위치한 다이얼을 통해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오프로드 퍼포먼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주행 중 G포스, 피치 및 롤 정보 등 운전자에게 중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 온스타(OnStar) 서비스 5년 무상, 무선 폰 프로젝션, 열선 및 통풍 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기본 제공된다.
Z71-X 에디션 선택 시에는 오프로드 사이드스텝, LED 블랙 보타이, 스테인리스 머플러팁, 프리미엄 플로어라이너, 콜로라도 로고 도어 실플레이트 등 고급 액세서리가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