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km 주행하는 괴물 SUV 등장”…팰리세이드·카니발 운전자들 ‘술렁’

댓글 0

📝 AI 요약 보기

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덴자의 대형 SUV N8L 출시
  • 스포츠카급 가속력과 긴 주행거리
  • 국내 출시 가능성 낮음

덴자의 새로운 대형 SUV인 N8L은 팰리세이드보다 큰 차체와 스포츠카급 가속력을 자랑합니다.

  • 전장 5.2m로 BMW X7, 벤츠 GLS급
  • 서울~부산 두 번 왕복 가능한 주행거리
  • 국내 출시 가능성은 낮음

N8L은 덴자의 플래그십 모델 N9의 파생형으로,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했습니다.

전장 5.2m, 휠베이스 3.075m의 체급을 가졌으며, 스포츠카급의 가속력과 긴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 차체 디자인은 최신 패밀리룩과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
  • 편의사양으로 뒷좌석 전용 스크린과 냉장고 탑재
  • 전기 모드로 230km, 하이브리드 모드로 1,300km 주행 가능
  • 중국 기준 가격은 약 6,300만 원부터
팰리세이드 넘는 덩치, X7·GLS급 대형 SUV
0→100km 3.9초, 서울~부산 두 번 달리는 주행거리
6천만 원대 가격, 국내 출시 가능성은 낮아
BYD 덴자 SUV 출시
출처 : Denza

BYD의 럭셔리 브랜드 덴자가 또 하나의 대형 SUV를 내놨다.

이름은 N8L. 최근 사전판매에 돌입한 이 차량은 단순한 패밀리카를 넘어선다. 팰리세이드보다 큰 차체, 1,3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 스포츠카급 가속력까지 갖추며 주목을 받고 있다.

팰리세이드 넘는 덩치, 수입 플래그십 SUV와 맞먹는 체급

N8L은 플래그십 모델 N9의 파생형이다. 전장 5.2m, 휠베이스 3.075m에 이르는 크기는 도심보다는 광활한 도로에 어울린다. 덩치는 조금 줄었지만 실내 거주성은 여전히 넉넉하다.

디자인은 최신 패밀리룩을 입었다. 전면부에는 LED 주간주행등이 자리 잡고, 헤드램프는 그릴과 이어졌다. 하단 범퍼의 공기흡입구는 냉각 효율과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한 설계다.

BYD 덴자 SUV 출시
출처 : Denza

한국 소비자에게 익숙한 모델들과 비교하면 체급이 명확해진다. 현대 팰리세이드가 길이 4.99m, 휠베이스 2.9m인 데 비해 N8L은 각각 5.2m와 3.075m로 한 체급 위다.

💡 덴자의 N8L이란 무엇인가요?

N8L은 덴자의 새로운 대형 SUV 모델로, 팰리세이드보다 큰 차체와 스포츠카급 가속력을 자랑합니다.

  • 전장 5.2m로 BMW X7, 벤츠 GLS와 비슷한 크기
  • 세 개의 독립 모터와 후륜 조향 기술로 0→100km 3.9초 가속
  • 전기 모드로 230km, 하이브리드 모드로 1,300km 주행 가능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 EV9이 가장 가깝지만 길이와 높이는 N8L이 우세하다. 수입차로는 BMW X7, 메르세데스-벤츠 GLS와 비슷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편의사양은 고급세단 못지않다. 뒷좌석 전용 대형 스크린과 냉장고가 탑재됐고,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캐빈은 탑승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차량을 제어한다. 새시 제어 시스템과 고속 안정화 기술은 거대한 차체가 흔들림 없이 달리도록 돕는다.

스포츠카 뺨치는 가속력, 서울~부산 두 번 왕복하는 주행거리

성능도 눈길을 끈다. 세 개의 독립 모터와 후륜 조향 기술이 적용됐다.

BYD 덴자 SUV 출시
출처 : Denza

앞 모터는 200kW, 뒤쪽 모터는 각각 180kW를 내며 내연기관 엔진까지 더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도달한다. SUV임에도 스포츠카급 가속력을 갖춘 셈이다.

주행거리 역시 강점이다.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해 전기 모드로만 230km, 하이브리드 모드로는 총 1,300km를 달린다. 서울에서 부산을 두 차례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가격은 중국 기준 약 6,3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크기와 성능, 편의성을 고려하면 경쟁력이 있어 보이지만, 당장은 국내 출시 가능성이 낮다. 다만 최근 BYD가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추후 등장할 여지는 남아 있다.

대형 SUV 시장은 치열하다. 미국 강세와 한·일 브랜드 속에서 덴자는 전기와 내연기관을 결합해 주행거리 불안을 줄이고 고급스러운 경험을 내세운다. 이번 모델이 시장 판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0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