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외관 및 더 커진 실내 공간 등
운전자 편의 사양을 갖춘 모델.
사전 계약부터 큰 인기를 끌어..메르세데스-벤츠의 3세대 완전변경 ‘GLC’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어 고객에게 인도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 모델은 올해의 판매 계획을 초과할 정도로 눈부신 반응을 보였다.
메르세데스 벤츠 GLC 풀체인지는 지난해 5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에서 세계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그 인기를 국내 사전계약을 통해 재확인했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확장된 내부 공간, 압도적인 주행 성능, 최신 주행 보조 기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중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가격은 GLC 220 d 4MATIC가 7680만 원, GLC 300 4MATIC은 8710만 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2015년 첫 모습을 드러낸 ‘GLC’는 전세계적으로 약 260만 대를 판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다 판매 글로벌 모델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도 2만 5000대가 판매되며 안정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GLC 풀체인지, 공기저항계수 0.29Cd
신형 ‘GLC’는 전 세대보다 55mm 길어진 길이로 더욱 파워풀한 모습을 보이며, 개선된 공기저항계수 0.29Cd로 더욱 효율적이다.
휠 아치의 근육질 디자인과 휠베이스가 15mm 늘어난 내부는 모던하며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트렁크는 70리터 늘어 620리터까지 확장될 수 있다.
또한, 이 신차는 헤드레스트와 연결된 스포티한 시트와 함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으며, 특별한 기능 중 하나로 오프로드 주행 시 도로 상황을 파악하는 ‘투명 보닛’ 기능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들의 선호 사양인 열선 스티어링 휠, 열선 윈드스크린 워셔,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의 윈터 패키지가 기본으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GLC 220 d 4MATIC 및 GLC 300 4MATIC 모델에는 48V 전기 시스템과 결합된 4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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