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은 정말 모르고 있었나?” …감쪽같이 사라진 무기만 1천 발, 어디로 갔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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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유도 폭탄 키트 미국으로
1,000여 개의 유도 폭탄 키트 옮겨
중동 사태로 인한 군 자산 이동 우려
무기
주한미군 / 출처 : 주한미군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면서 주한미군의 일부 전력이 중동으로 재배치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주한미군이 지난해 12월 유도 폭탄 키트 1,000여 개를 미 본토로 옮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이때부터 이미 이란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추측도 나온다.

미 본토로 되돌아간 레이저 유도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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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 출처 : 연합뉴스

최근 확인된 사실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지난해 12월 16일 미 네바다주 공군 기지에 유도 폭탄 키트 1,000여 개를 보냈다.

해당 무기 체계는 재래식 폭탄에 장착해 정밀한 유도 공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며 각각의 유도 키트는 한 발당 수천만 원 정도에 불과해 수십억 원의 미사일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또한 주한미군이 유도 폭탄 키트를 미 공군 기지로 이동한 시점은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 공습을 논의하기 시작한 때와 비슷한 시점으로 지목되고 있어 미국이 전쟁에 대비해 필요한 군수 물자를 사전에 이동시켰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추가적인 주한미군 전력 차출 우려

주한미군
주한미군 / 출처 : 연합뉴스

이처럼 주한미군의 일부 무기 체계가 지난해 말 미국으로 이동 배치되면서 미국이 주한미군의 다른 군사 자산도 추가로 이동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이란과의 전쟁이 장기화하면 패트리엇과 요격 미사일 등이 중동으로 배치될 수 있다. 미국은 지난해 발발한 12일 전쟁 당시 이스라엘의 방공 미사일 재고량이 부족해지자 주한미군 등에 배치되어 있던 일부 패트리엇을 중동에 배치했다가 상황 종료 후 주한미군으로 원복시킨 바 있다.

또한 주한미군은 최근 국내에 배치된 패트리엇 발사대를 평택에 위치한 기지로 이동시켰는데 아직 구체적인 이유가 드러나진 않았으나 중동 파견을 위한 이동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원론적인 입장만 발표한 우리 정부

패트리엇
패트리엇 / 출처 : 연합뉴스

이처럼 주한미군이 보유한 무기 체계 중 일부가 중동으로 재배치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우리 정부는 주한미군 전력 운용에 대해 한국이 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자들은 한반도의 안보 태세를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덧붙였다.

다만 일각에선 주한미군이 별도의 협의 없이 자체 재량에 따라 전력을 이동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군 전문가들은 패트리엇의 경우 일부 물량이 일시적으로 중동에 재배치되어도 천궁-Ⅱ 등 다른 무기 체계로 전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주한미군
주한미군 / 출처 : 연합뉴스

그러나 우리 군에서 마땅한 대체 무기가 없는 군 자산이 중동으로 이동할 경우 그에 따른 전력 공백이 현실화할 수 있어 해당 문제는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과연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한국의 안보 태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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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보빨갱이들 미군물러가라고 수십년웨쳤는데 이김에 미군철수하면 잘코사니아닐가? 꿈 이루워지는게 아닐가? 전작권도 환수받고,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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