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탐내던 전투기 추락
F-16의 격추 가능성 등장
우크라 지원 예산은 더욱 삭감

러시아의 주력 전투기인 Su-35가 우크라이나의 F-16에 격추되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지난 7일 우크라이나 공군은 Su-35의 불타는 잔해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며 러시아군의 주력 전투기가 격추되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현재까지 어떤 무기가 Su-35를 격추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으나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일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김정은도 탐냈던 러시아군 주력 전투기

이번에 격추된 Su-35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관심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 전투기다.
북한은 2023년 북러 정상 회담 등에서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Su-35의 시범 비행 등을 직접 참관하는 등 이전부터 해당 전투기에 많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으며, 한때 북한이 군사 파병의 대가로 Su-35를 지원받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Su-35는 러시아의 4.5세대 전투기로 최고 속력은 마하 2.2 이상, 최대 이륙 중량은 약 35톤에 이른바 ‘암람스키’라고 불리는 R-77 공대공 미사일 등을 장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추락으로 인해 Su-35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만 공식적으로 8대가 추락하였다.
Su-35 격추 무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우크라이나 공군은 어떤 무기 체계로 Su-35를 격추하였는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독일 언론 매체 빌트는 Su-35가 F-16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으로부터 F-16 전투기를 지원받고 있는데, 미 군사 매체 더워존은 만약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면 F-16이 러시아 전투기를 최초로 격추시킨 사례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유인 전투기가 아니라 패트리어트 등의 지대공 미사일이 Su-35를 격추했을 가능성도 등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패트리어트를 러시아 국경 인근에 배치하여 다수의 러시아군 항공기를 격추한 전례가 있는 만큼 지대공 미사일에 의한 격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은 삭감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예산을 삭감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2026년 회계연도 국방예산과 관련한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예산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지금까지 660억 달러, 한화 약 90조4800억 원 규모의 군사적 지원을 제공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축소를 지속해서 언급해 왔다.
만약 이대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축소한다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공세를 저지하는 것이 더욱 힘에 부칠 전망이다.
좋아서 갇고 싶다고 하니 둘 다 같이 실어서 함께 우주 밖으로 날려 보내세요
돼지새끼ᆢ
하긴.뭉가.찍멍도 불편하건네ㆍ
트럼프 양아치같은놈 예산을왜깎고 ㅈㄹ이야 광물자원 빼았을려구 애쓴다 못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