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만 11개 수준이라니” …미군 끝내 ‘최후의 카드’ 만지작,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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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특수부대 투입 가능성 거론
이란의 우라늄 회수 작전 시사
지상전 확대에 대한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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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 출처 : 미 국방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이란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작전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려는 의도지만 실제 작전으로 이어질 경우 이란 영토에 특수전 부대를 투입하는 고위험 작전이 될 전망이다.

핵폭탄 11기 분량의 우라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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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 출처 : 미 국방부

미 언론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쟁 후반 단계에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한 특수 작전을 논의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노리는 핵심 목표는 이란이 보유한 60% 농축 우라늄 450kg을 확보하는 것으로 이 정도의 농축 우라늄은 몇 주 안에 90% 수준으로 농축될 수 있다. 이는 핵폭탄 11기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또한 이란은 이와 별도로 저농축 우라늄을 8천kg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농축 능력이 회복되면 해당 우라늄들의 농축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대부분은 지난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파괴한 핵시설 지하 터널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군사 작전이 되레 발목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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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 출처 : 미 육군

미국은 지난해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통해 이란의 핵시설 3곳을 타격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핵시설을 무력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우라늄 회수 등은 진행하지 않았다. 이는 우라늄 회수를 시도하는 것이 너무 위험하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판단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지난해 군사 작전은 오히려 고농축 우라늄의 추적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을 받는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러한 지적과 함께 미국이 직면할 수 있는 핵심 난관 중 하나로 고농축 우라늄이 분산된 뒤 영구적으로 은닉될 수 있다는 점을 손꼽았다.

또한 실제로 미국과 이스라엘이 특수부대를 투입하려 하더라도 이는 이란군의 대응 능력이 크게 약화했다고 판단될 때만 실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외신들의 분석이다.

이란의 핵 개발 실체를 둘러싼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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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 출처 : 미 국방부

한편 이란이 핵무기를 실제로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미 정보기관 내부에서도 이란이 아직 핵무기 개발을 결정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으며 국제원자력기구도 체계적인 핵무기 프로그램을 탐지하지 못했다.

또한 미국의 국제과학안보연구소도 이란이 핵무기 제조를 결정할 확률을 50% 미만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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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 출처 : 미 국방부

하지만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까지 사망하는 이번 사태로 인해 이란 정권의 후임자가 핵무기 개발 여부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만약 이란이 최종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겠다는 결정을 내릴 경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강도는 지금보다 더 높아질 수 있으며 특수부대의 지상 투입 시점도 앞당겨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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