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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 페루에 장갑차 공장 완성
- K808 및 KLTV 현지 생산 예정
- 페루, 중남미 방산 허브로 부상
페루가 한국 방산 기업 현대로템과 협력하여 장갑차 및 전술 차량을 현지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 페루는 한국산 무기 도입을 늘리며 중남미 방산 허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K808 장갑차와 KLTV가 페루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 페루는 K-2 전차 등 다양한 한국산 무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루는 한국산 무기의 도입을 확대하며 중남미 방산 허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페루에 장갑차 조립 공장을 구축하고 현지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 페루에서 생산되는 K808 장갑차는 뛰어난 기동성과 화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페루 공장은 K808과 함께 KLTV를 월 80대 생산할 수 있습니다.
- 페루는 K-2 전차 등 한국산 무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과거 페루는 KT-1 훈련기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페루에서 장갑차 생산 본격화
K808과 KLTV 현지 생산 박차
중남미 방산 허브로 페루 주목

한국 방산 기업 현대로템이 페루 현지에 조립 공장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장갑차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근 페루는 한국산 무기 도입 비중을 늘리며 중남미 지역의 방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준공된 공장에선 K808 장갑차 등이 생산될 예정이다.
페루가 선택한 한국산 차륜형 장갑차

페루가 도입하는 한국산 장갑차는 궤도식 차체가 아닌 차륜형 차체를 활용한 K808 백호 장갑차다. K808은 장갑차를 운용할 승무원 2명에 더해 10명의 보병이 추가로 탑승할 수 있으며 전장 7.2m, 전폭 2.7m, 전고 2.6m 수준의 크기를 지녔다.
또한 주요 무장으로는 K4 고속유탄기관총 또는 K6 중기관총을 선택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중기관총만 장착할 수 있는 다른 차륜형 장갑차보다 준수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도로에선 시속 100km의 빠른 속도로 기동할 수 있는 데다가 K808은 K806과 달리 수상 도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K808은 수상에서 시속 약 8km의 속도로 도하가 가능하며 이러한 성능 덕분에 페루군의 선택을 받아 본격적인 수출 활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
💡 K808 장갑차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K808 장갑차는 차륜형 차체를 사용하여 뛰어난 기동성과 화력을 제공합니다.
- 승무원 2명과 보병 10명을 태울 수 있습니다.
- 주요 무장으로 K4 고속유탄기관총 또는 K6 중기관총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 도로에서 시속 100km, 수상에서 시속 약 8km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페루 공장에서 생산될 장갑차와 전술 차량

이번에 페루에 건설된 공장은 페루에서 유일하게 특수·군용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은 한국 방산 기업들과 페루 육군 조병창이 협력해 페루 정부를 위한 군용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며 K808 장갑차 이외에도 KLTV 등이 함께 생산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5월 페루 육군 조병창과 차륜형 장갑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기아는 지난해 8월 KLTV 초도 1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설립된 공장에선 K808 장갑차와 KLTV 등을 모두 합쳐 월 80대 수준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간 부문 노하우 전수와 기술 인증, 군용 차량 제작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페루와의 국방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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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방산 허브화, 성공적일까?
중남미 방산 허브로 떠오르는 페루

페루는 K808과 KLTV 이외에도 다양한 한국산 무기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미 페루는 지난해에 6천억 원 이상의 규모로 한국산 함정 4척을 도입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방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K-2 전차 도입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과거 페루가 한국에서 KT-1 웅비를 도입한 전례가 있다는 점이다. KT-1 웅비는 한국이 최초로 개발한 순수 독자 기술 항공기로 터보프롭 엔진을 사용한 기본 훈련기다.

FA-50과 KF-21을 개발한 현시점에선 비록 다소 빈약해 보이는 이미지일 수 있지만 한국 방산 역사에서 있어 첫 항공기 개발이었던 KT-1의 수출 실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처럼 페루는 과거부터 한국산 무기 체계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앞으로 양국의 방산 협력 확대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