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바다 위로 나온다”…김정은이 꽁꽁 숨겨둔 5,000톤급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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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구축함 최현호 / 출처 : 연합뉴스

북한이 소형 함정 위주의 방어형 해군에서 벗어나 대형 수상함을 앞세운 공격형 해군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최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5월 7일, 최초의 5,000톤급 신형 구축함인 ‘최현호’에 승선해 서해상 기동능력 종합평가 시험항해를 참관했다.

김 위원장은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6월 중순까지 해군에 인도하라고 지시했다. 최현호는 한때 국제해사기구 선박정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됐지만, 이후 관련 정보가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함정은 단순한 군함 추가를 넘어, 북한이 ‘핵무장 해군의 출발점’이라 포장할 만큼 강력한 대남 군사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군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5,000톤급 거대 수상함의 등장과 북한 해군의 전략적 대전환

북한 신형 구축함 최현호
북한 구축함 최현호 / 출처 : 연합뉴스

그동안 북한 해군은 주로 잠수함이나 고속정 등 연안 방어용 소형 전력에 의존해 왔으나 최현호의 등장은 이러한 판도를 바꿨다.

대형 수상함은 넓은 공간을 활용해 다량의 레이더와 대공 방어망, 그리고 강력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체계를 탑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현호는 ‘북한판 토마호크’로 불리는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과 함대함·함대공 무기 등을 운용할 수 있는 해상 발사 플랫폼으로 추정된다.

원해 작전 능력을 과시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되면서 한국군 입장에서는 감시하고 요격해야 할 적의 핵 투사 수단이 바다로까지 확장된 셈이다.

북한 신형 구축함 최현호
북한 구축함 최현호 / 출처 : 연합뉴스

레이더망을 피해 저고도로 침투하는 순항미사일을 탑재하고 움직인다는 점은 우리 군의 다층 방어 계산을 극도로 복잡하게 만든다.

‘북한판 토마호크’ 서울 기습 타격 시 도심 마비와 초토화 위협

만약 북한이 바다 위 최현호에서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해 대한민국 심장부인 서울을 조준한다면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전략순항미사일은 일반적으로 저고도 비행과 우회 항로 설정이 가능해 한국군의 탐지 레이더와 방공망을 우회해 기습 타격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대형 재래식 탄두가 장착된 미사일이 서울 중심부에 직격할 경우, 단 한 발만으로도 핵심 시설 일부가 큰 피해를 입고 도심 기능에 상당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김정은
최현호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 출처 : 뉴스1

폭발 지점 주변에는 강한 충격파와 파편 피해가 예상되며, 인구 밀집 도심 특성상 대규모 민간인 피해 가능성도 크다. 더 큰 우려는 북한이 공언한 전술핵무기를 해당 미사일에 탑재해 서울 상공에서 폭발시키는 상황이다.

전술핵이 서울 도심 상공에서 폭발할 경우, 폭발 규모와 고도에 따라 대규모 열복사·충격파·방사능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막대한 인명 피해와 도시 기능 마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결국 북한의 신형 구축함 배치는 바다 위에서 언제든 서울을 겨냥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전략 자산을 확보하려는 화력 압박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우리 군은 함정 자체에 대한 대응 능력뿐 아니라, 그 뒤에 연결된 이동식 미사일 지휘망까지 무력화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시급히 재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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