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배치가 본격화된 현무-5 미사일
이재명 정부 임기 내 배치 완료 목표
사거리·파괴력 높인 후속 미사일 개발

우리 군이 ‘괴물 미사일’이라 자랑하는 고위력 미사일 ‘현무-5’ 지대지 탄도 미사일이 작전 부대에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다.
지난 2024년 국군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현무-5는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한 미사일 중에서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무기 체계다.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작전 배치 완료

현무-5는 지난해 10월 안규백 국방 장관의 발언을 통해 전력화 과정에 들어간 상태이며 대량 양산에 착수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군 소식통에 따르면 현무-5는 지난해 말부터 일부 부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배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며 군은 이재명 정부 임기 내에 작전 배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현무-5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중 대량응징보복의 핵심 전력으로 분류된다.
3축 체계는 적의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타격하는 킬체인과 적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 그리고 적의 공격 시 대대적인 반격을 가하는 대량응징보복으로 구성된 체계를 의미한다.
재래식 무기 중 가장 강력한 관통력

지금까지 알려진 현무-5의 성능은 최대 사거리가 300km 수준이며 탄두 중량은 최대 9톤 수준에 육박한다. 여기에 미사일의 명중률을 의미하는 공산 오차는 4m 이내일 정도로 매우 정밀한 공격이 가능하며 유사시 적의 지휘부와 지하 시설을 초토화할 수 있는 위력을 지녔다.
현무-5는 표적을 향해 낙하 시 최대 마하 10에 육박하는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9톤 수준의 무거운 탄두 중량이 더해지면 100m 내외의 관통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 전문가들은 탄두 중량을 최대치인 9톤에서 일반적인 탄도 미사일 수준의 1~2톤 수준으로 줄인다면 최대 사거리를 3,000~5,000km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현무-5는 재래식 미사일 중 압도적인 위력을 지녀 유사시 북한 수뇌부를 일시에 초토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무-5를 뛰어넘을 후속 미사일 개발

군 당국은 현무-5 이외에도 이를 뛰어넘는 차세대 지대지 탄도 미사일도 개발 중인 상황이다. 후속 미사일은 현무-6, 현무-7 등으로 불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당 미사일들은 현무-5보다 사거리나 탄두 관통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라 전해졌다.
현재 군 전문가들은 한국의 핵무장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고위력 미사일이 대거 배치되면 유사한 억지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군은 현무-5와 차세대 미사일을 비롯해 수백기 규모의 ‘괴물 미사일’을 확보함으로써 적의 도발 의지를 분쇄하는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