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굿이라도 해야 할 판” …또 터진 전투기 사고에 골머리, 무너진 국민 신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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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공군 사고 증가
  • KF-16 활주로 이탈 사건
  • 국민 신뢰 회복 필요성

2025년 들어 공군에서 여러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가장 최근에는 KF-16 전투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 조종사는 큰 부상 없이 안전하였으나,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 과거에도 민가 오폭, 영공 침범 사고 등이 있었습니다.
  • 공군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공군은 2025년에 들어 잦은 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최근 KF-16 전투기가 충주 기지에서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조종사는 무사했으나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과거에는 민가 오폭으로 민간인 부상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일본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여 외교적 갈등을 유발할 뻔했습니다.
  • 공군은 이러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강도 높은 부대 진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훈련 도중 활주로 이탈 사고
25년 들어 공군 내 사고 빈번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
F-16
F-16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2025년 들어 유독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공군에서 이번에는 전투기의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해 또 한 번 국민들을 근심시키고 있다.

앞서 공군은 민가 오폭 사고를 비롯해 일본 방공식별구역 침범 등 다수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

훈련 중 활주로 이탈한 KF-16 1대

F-16
F-16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이번 활주로 이탈 사고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8분경에 발생했으며 충주 기지에서 KF-16 1대가 이륙 활주하던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전투기는 활주로 이탈 후 옆 대지에 정지했고 조종사는 비상 탈출 없이 걸어서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행히 조종사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전투기 피해 여부는 확인 중에 있다.

현재 공군 측은 이번 사고 원인이 외부 물질에 의한 앞바퀴 타이어 파손인 것으로 발표했으며, 사고 원인이 기체 결함은 아닌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KF-16 전투기들의 비행을 재개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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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사고 증가, 국민 신뢰 회복 가능할까?

빈번하게 발생하는 훈련 중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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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올 한 해 동안 공군에서 훈련 도중 발생한 사건·사고는 적지 않다. 먼저 지난 3월에는 KF-16 전투기 2대가 한미 연합 훈련 도중 실수로 공대지 폭탄을 민가에 투하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발생한 사고로 인해 민간인과 군인 등 도합 6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건물과 차량 등 219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뒤이어 지난 4월에는 KA-1이 기관총과 연료통 등을 지상으로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건에선 다행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비슷한 시기 일본에선 헬기에서 떨어진 경기관총에 맞은 자위대 간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던 만큼 자칫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 공군에서 발생한 사고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공군에서 발생한 사고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 조종사의 실수나 기체 결함이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일부 사고는 소통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 공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6월에는 알래스카에서 진행된 훈련 도중 활주로가 아닌 유도로로 잘못 들어간 KF-16이 이륙 도중 기체가 파손되는 사고 발생하기도 했다.

외교 문제로 비화할 뻔한 영공 침범

F-16
F-16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대한민국 공군은 잦은 사고가 이어지자 강도 높은 부대 진단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지난 7월에는 일본과의 소통 부족으로 영공 통과 승인을 받지 못해 C-130 수송기가 일본 방공식별구역에 진입, 자위대 측 전투기가 긴급 출격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당시 한국은 사전에 일본 영공 통과 승인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수송기가 악천후를 우회하려다가 연료 부족이 예상되자 일본 내 미군 기지에 비상 착륙을 시도하려 했다.

F-16
F-16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이 과정에서 조종사와 일본 측 관제사의 소통 오류까지 더해지면서 결국 일본 전투기가 출격하는 상황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에 국방부는 감사 후 관련 인원 10여명에 대해 징계 요구 등의 처분을 내렸으며 국민들의 불신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또 한 번 훈련 도중 사고가 발생하자 국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공군의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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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사고 증가, 국민 신뢰 회복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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