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3천 투자해서 월 수입이…” 미국인들 줄서서 먹는 K푸드 열풍에 ‘화들짝’

현지 입맛 사로잡은 K-푸드
K-프랜차이즈 성장세 가속도 붙어
미국 유명 리뷰사이트 랭킹 상위권 차지
K푸드

K 프랜차이즈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밑바탕에는 ‘한국인 입맛이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식품 업계의 공공연한 사실이 있다. 

월 7800~9100만원 버는데도 손님 끊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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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본코리아

과거 유튜브 채널 희철리즘(Heechulism)에서는 ‘미국 시골에서 백종원의 홍콩반점을 차리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한 한인 식당이 소개되었다.

이곳은 미국 서부에 위치한 유타라는 도시인데, 영국계 백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손꼽힌다.

유튜버 희철리즘의 말에 따르면, ‘홍콩반점’ 유타점은 오픈한 지 1년 만에 ‘베스트 식당’ 상을 수상했다. 

이 식당은 웨이팅이 길게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평점 5점 만점 중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은 한화로 짜장면 12,000원, 짬뽕 15,000원, 탕수육 18,000원이며, 이는 미국의 전반적인 외식 물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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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본코리아

미국 최대 음식 리뷰 사이트인 옐프 ’Yelp’ 에도 한국음식에 대한 호평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맛없는 샌드위치를 점심으로 먹은 뒤 이곳에 방문했던 리뷰어 션(가명)은 검색을 통해 이곳 홍콩반점을 발견했고, 짬뽕 국물을 먹은 뒤 잊을 수 없는 맛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추운 겨울 밤이었는데 국물이 정말 매콤하고 상쾌했다. 레스토랑인데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패스트푸드여서 놀랐다. 고기의 양도 많았고 유타 시내의 평범한 식당들 사이에 이곳이 있는 것을 알아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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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본코리아

또다른 리뷰어인 제이슨(가명)은 한국, LA, 시애틀, 밴큐버, 뉴욕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국가의 모든 종류의 음식을 먹어봤다.

그는 아내가 한국인인데, 아내의 추천으로 이곳을 방문했고 한시간 걸리는 거리를 운전해 최고의 짬뽕을 홍콩반점에서 맛봤다고 전했다.

이곳에서 홍콩반점을 운영중인 점주에 따르면, 매장을 여는데 10만불(한화 약 1억 3천만원)정도 들었고, 매출은 월에 6만불에서 7만불(한화 약 7800~9100만원) 정도 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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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본코리아

또한 한국사람들이 외국에서 자영업하기가 정말 좋은 환경이라고 하는데, 이는 K드라마와 K팝 팬들이 엄청나게 쏟아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K푸드와 문화의 파워는 미국에서 우후죽순 생겨나는 BBQ 가맹점 수로도 알 수 있다. 

미국에선 겉바속촉 치킨이 정말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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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B.Q

BBQ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 가장 먼저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BBQ는 프랜차이즈의 발상지이자 치킨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중심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면 다른 국가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략에서 비롯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다른 외식업체들이 폐업하는 가운데에서도, BBQ는 꾸준히 매장을 확장해 나갔다. 

이러한 성장의 바탕에는 ‘K-치킨’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맛이 있었다. 미국에서는 치킨을 미리 튀겨놓고 온장고 등에 보관하는 반면, BBQ는 주문을 받은 후 바로 조리하는 방식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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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B.Q

원재료인 닭은 ‘채반’ 작업을 통해 불필요한 부위를 제거하고, ‘마리네이드’ 공정을 통해 양념으로 잡내를 없애고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특히, 소스를 치킨 전체에 버무리는 ‘양념치킨’은 주로 디핑소스를 찍어 먹는 현지 방식과 달랐다. 이러한 ‘원조를 뛰어넘은 한국의 맛’은 곧 미국 소비자들을 매료시켰다.

미국에서 운영중인 BBQ 매장의 현지 반응을 보면 더 확연히 알 수 있다. 미국 맛집 검색 사이트인 Seamless닷컴에 따르면, 뉴욕 BBQ 매장의 별점은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은 양념 윙이 한화로 23000원, 양념 순살이 22000원, 김치볶음밥이 15000원이며, 뉴욕 물가와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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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이곳에서 식사를 한 리뷰어 카렌은 “처음엔 한국 치킨 과대광고인 줄 알았는데, 호텔 근처에 그곳이 있어서 가게 됐어요. 크리스피 치킨을 골랐는데, 편의점 치킨이 떠올라 기대치가 낮았죠. 계산을 하고 한 입을 베었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뜨겁고 바삭하고 매콥하면서 맛있었어요. 축축하고 눅눅할 것이란 예상이 잘못된 판단이었죠. 앞으로 제 인생 치킨은 이곳이에요”와 같은 리뷰를 남겼다.

이처럼 현지에서의 인기로 인해 BBQ는 지난 3년 동안 매장 수가 400% 성장하며 빠른 속도로 확장했다.

캘리포니아 치노힐스에서 BBQ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존 킴 패밀리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현재 캘리포니아에 5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BBQ는 패밀리들이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노하우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BBQ의 한 관계자는 “고객들이 어디서든 동일한 맛과 품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BBQ의 글로벌 확장의 핵심”이라며, “향후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통해 전 세계에 5만 개의 가맹점을 열고, 어디에서나 BBQ 제품을 맛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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