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프로모션으로 2천만원 대 구입가능한 폭스바겐 제타
유일한 단점이 정비소 안 가는 것
은퇴 앞 둔 5060에게 가성비로 매력적인 차

“이 차 살 거면 진짜 조심해. 진짜 고장이 안 나. 차를 바꾸고 싶은데 고장이 안 나서 난감해.”
폭스바겐 제타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5060 중장년층에게 제타는 매력적인 선택지인데, 은퇴를 하더라도 장을 보거나 가족행사에 참여할 때 두 부부가 가성비있게 탈 수 있는 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에서 차량 유지비 부담까지 고려할 때, 제타는 잔고장 없고 신차 구매 가격도 저렴해 은퇴를 앞두고 있는 5060 중장년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979년부터 이어진 스테디셀러, 프로모션으로 2천만원 대

제타는 폭스바겐이 1979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전륜구동 방식의 준중형 세단이다. 2005년에 누적 판매량 600만 대를, 2011년에는 천만 대를 넘어서며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히트 제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고물가로 차량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 속에서, 폭스바겐 제타는 프로모션을 통해 2천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어 은퇴 후 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제타 1.5 TSI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3290만 원, 1.5 TSI 프레스티지 모델은 3660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되었다. 이달 중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프리미엄 모델을 9% 할인된 29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8.5% 할인 혜택을 받는다. 1.5 TSI 프레스티지 모델은 각각 8%, 7.5%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잔가보장형 할부 금융상품도 제공된다. 1.5 TSI 프레스티지 모델을 선납금 40% 조건으로 구입 시, 36개월 동안 매월 19만 9000원을 납부하고, 36개월 후에는 최대 45%의 잔존가치가 보장된다.

추가적으로,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자기부담금 총 5회 지원을 포함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옵션인 앞좌석 통풍·히팅시트, 운전석 전동·메모리 시트,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에어컨, 가죽 멀티 펑션 스티어링휠,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차량 사양으로는 길이 4740mm, 높이 1465mm, 너비 1800mm, 휠베이스 2686mm로, 7세대 모델보다 크기가 약간 커졌다.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추가로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히팅시트, 열선 스티어링휠이 탑재되었으며, 디지털 편의사양으로 모바일폰 무선충전·무선 앱 커넥트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제공된다.
1.5 TSI 프리미엄 트림에는 8인치 디지털 콕핏이,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가 각각 탑재되었다. 모든 트림에는 IQ. 드라이브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1.5 TSI 프리미엄 트림에는 후방카메라와 라이트 어시스트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