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안 보이는 친구를 위해 14년 간 길이 되어준 연예인의 ‘감동’ 사연

이동우
출처: SM 엔터테인먼트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상실한 희극인 이동우와 김경식의 감동적인 우정에 관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을 울리고 있다.

지난 2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에서 김경식과 이동우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김경식의 말에 따르면 그는 같은 틴틴파이브 멤버였던 이동우와 함께 2년 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의 이름은 ‘우동살이’로, ‘우리들의 동화처럼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해당 채널의 주요 컨텐츠는 김경식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김경식은 “이동우가 ‘네 목소리로 책을 읽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것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동우
출처: SM 엔터테인먼트

이동우는 시력을 잃은 뒤 김경식이 “통곡을 하면서 ‘죽을 때까지 널 챙기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다음 주 유퀴즈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동화 같은 우정 이야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김경식은 ‘출발 비디오 여행’을 23년째 진행 중이다. 이동우는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어가다가 2010년부로 완전 실명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동우와 김경식 말고도 연예계에는 ‘남다른 우정’으로 유명한 이들이 있다.

서로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는 희극인 박나래와 장도연

이동우
출처: JDB 엔터테인먼트(좌), 티엔 엔터테인먼트(우)

박나래는 과거 키가 작다는 것을 소재로 한 코너에 자주 출연했다. 특히 장신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장도연과 함께 출연하여 서로의 특징을 강조해주는 조합으로 이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장도연은 과거 한 방송에서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제 마음속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은 박나래이다”라고 박나래를 향한 우정과 존경의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그는 “저보다 먼저 성공한 박나래에 대해 질투보다는 ‘역시 내 감이 맞았어’라는 즐거움이 더 컸다”고 밝혔다.

반면 박나래는 장도연을 향한 질투의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장도연에 대해 “제 개그 스타일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장도연의 개그는 모두가 좋아할 만한 개그이기 때문에, 롤모델이라고도 부를 수 있을 만큼 저에게는 좋은 자극이 되어주는 친구”라고 소회를 밝혔다.

두 사람은 나이가 같지만 박나래가 한 기수 선배여서 장도연이 박나래를 ‘선배’라고 부른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이자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6년 우정에도 서로 존댓말하며 존중하는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

이동우
출처: 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우정은 유명하다. 두 사람은 최근 이정재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헌트’라는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들은 영화 ‘태양은 없다’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해당 영화를 통해 둘 모두 대표적인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함께 패션 사업도 하고 CF에도 동반 출연하는 등 절친한 친구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아티스트컴퍼니’라는 이름으로 배우 매니지먼트사를 공동 창립했다. 청담동에는 두 사람의 공동 명의로 된 330억 원짜리 빌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정우성과 이정재는 매우 친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말을 놓지 않았다. 존댓말을 하면 존중하는 마음이 생기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서 아직까지 존댓말을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존댓말을 하며 서로를 존중해주다 보니 오랜 우정에도 두 사람은 싸운 적의 거의 없다고 한다.

여행에서 방을 같이 쓰기도 하는 방송인 홍석천과 가수 왁스

이동우
출처: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좌), FUN한 엔터테인먼트(우)

홍석천과 왁스는 자주 만날 때는 하루에 두세 번씩도 만난 적이 있고, 여행 중 한방에서 같이 자기도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홍석천은 왁스에 대해 “발라드 여가수는 까탈스러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단번에 깨준 사람이 왁스였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난 뒤 이를 돌려받은 적이 없어서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커졌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유일하게 돈을 갚았던 사람이 바로 왁스였다고 밝히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왁스도 홍석천에 대해 “우린 헤어지려야 헤어질 수 없는 사이이고, 서로 완전히 다른 성격이어서 더 잘 맞는다”고 이야기했다.

남녀 간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오해하더라도 두 사람은 순도 100%의 우정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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